[당진신문] 4일 현재까지 충남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과 관련해 현재 충남은 확진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19명으로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6명이다.확진환자의 접촉자 19명 중 1번 환자의 접촉자 45명 중 충남거주 접촉자 4명이 2월 4일 0시 기준으로 자가격리 해제됐다.충남방역대책본부는 “향후 접촉자 15명은 모니터링을 강화해 전파를 차단하고 지침에 따라 격리기간 종료 후 단계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내 확진환자는 15명, 접촉자 1,
[당진신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및 인권경영 선포식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민을 더 행복하게’ 란 슬로건을 모토로 위축된 조직문화와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한 도민 인권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이었다고 밝혔다.결의대회는 1부 적극행정 실천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인권경영 개선 퍼포먼스, 적극행정 실천방안 발표 등이 있었으며, 적극행정에 동참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도내 장애인의 평등권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손질한다.충남도의회는 황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비례)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4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장애인의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위탁기관을 명확히 하고 차별이나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장애인을 위한 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도민참여와 자립·사회통합 활성화, 대상별 특성화 등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사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충남도에 힘을 보탠다.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문화복지위원회·비례)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4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지역발전 정책 과정에 양성의 평등한 참여와 여성의 역량 신장, 돌봄·안전 여건 보장 등을 위한 제반사항을 명시했다.세부적으로 공공 및 기업,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 안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 여성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
[당진신문]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도내 기업과 지역경제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 내 3조 8020억 원을 투입, 총력 대응키로 했다. 도는 4일 아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대책본부에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방향 설명, 추진대책 총괄 보고, 집행지원반 협조사항 전달, 실·국 및 시·군별 추진대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당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환경개선사업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66개 시공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서한문에는 공직사회의 ‘정의’는 바로 ‘청렴’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선물·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학교시설 현장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
[당진신문]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다짐대회는 원장, 상급자가 먼저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소속 모든 직원의 동참을 유도하고, 본의 아니게 선물을 제공 받은 경우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신고하겠다는 내용이다.이어서 연구정보원 청탁방지담당관인 김원규 총무부장이 ‘청렴아 함께 하자’라는 주제로 청렴 향상을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을 사례별로 알기 쉽게 진행했다.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공직자로서 법과 규정을 준수해 더
[당진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주부터 영하 11℃까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월동작물 등 농작물 동해 및 저온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겨울철 온도가 높아 성장이 빨라지고 웃자람 현상이 있는 마늘의 경우 영하 8℃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되면 동해가 발생해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추가 피복을 해주는 게 좋다.또 토마토, 딸기, 화훼 등 시설원예작물은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난방기를 점검해야 한다.과수는 생육재생기에 기온이 영하 15∼20℃까지 떨어지면 동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당진신문]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주민참여 혁신모델 지원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유형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등 3개 분야이다. 지원 규모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25개소 7억 5000만 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10개소 2억 2500만 원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20개소 4000만 원 등으로, 총 55개소에 10억 150
[당진신문] 충남도는 4일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중부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도내 아동학대 피해 사례가 1433건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하고, 서북부권 아동학대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 설치해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도는 그동안 △천안시(충남) △논산시(남부) △홍성군(서부)에 각각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권역별 아동학대 피해 조사와 사례 관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할지
[당진신문] 충남도는 3일 아산 현장집무실 인근에 마련한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정 현안 논의, 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충청남도 도정 운영 방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 및 대응 △충남형 주민자치(참여) 모델 육성 △1회용품 사용 근절 및 풍선 날리기 행사 금지 등 총 4가지 안건에 대해 검토했다.우선 도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정책 등에 대해 발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인근에 마련된 도·도의회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치밀한 방역 대응을 주문했다.안건해소위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전익현 부위원장(서천1)을 비롯한 정광섭(태안2)·김대영(계룡)·김형도(논산2)·이계양(비례)·조승만(홍성1)·지정근(천안9) 위원은 이날 현장에서 감염병 대응 상황과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장 위원장은 “최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경찰인재개발원 입구 소독장비의 일시적인 차질로 매우 아쉬웠다”
[당진신문] 충남도가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교육원 인근에 설치한 현장대책본부에서 첫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과 도정 주요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도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 대응을 비롯한 실국원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시·군 행사 개최 자제 요청 △마스크·손소독제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 강화 △중국 전역 및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도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 옆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장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장대책본부에는 상황 종료시까지 김영권(아산1)·여운영(아산2)·조철기(아산3)·안장헌(아산4)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늦은 시간까지 감염병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 지역경제 위축 방지 등에 대해 현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각 상임위원회별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김한태 의원(보령1)이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나 소년원생 등이 재범 위기에 처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경제적인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지원 대상자 적용범위를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대상자 모두로 확대 적용하고, 대상자의 사회 정착을 위한 시책 개발‧보급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정병기 의원(천안3)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에 따른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해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조례가 통과되면 도지사는 신청을 받아 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고, 지정에 필요한 기준, 방법,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해야 한다.아울러 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당진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3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경제 대전환과 대한민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 한국의 대응과 변혁에 대한 전문가 주장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주도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충남을 선도하는 정책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미·중 갈등’, ‘Brexit’, ‘일본 수출 보복’ 등 외적 갈등요소와 사회 불평등 등 내적 갈등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발표 자료에 의하면 OECD 38개 주요국 중 대한민국의 교육역량
[당진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국내에서 15번째로 나온 가운데 충청남도체육회는 지난 1월 14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덕호 회장의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충청남도체육회는 당초 2월 17일 내포신도시 문예회관에서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지도자 등 체육인과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취임식 개최를 추진한 상태였다.최근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는 우한 폐렴에 따른 협조요청을 시도체육회에 보냈다. 행사 자제의 경우 각 단체의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라는 권고 사항으로 내려왔지만
[당진신문]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하는 우리 교민들이 초사동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하는 31일 오후 초사동 인근 한 식당에 임시사무소를 차리고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했다. 우한 교민의 임시 수용 결정에 따라 자칫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본원과 초사동을 수시로 오가며 현장상황을 살피고 직원들과 회의와 식사를 진행하는 등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기 위함이다.충남경제진흥원은 우한 교민이 임시 수용되는 경찰인재개발원과 같은 아
[당진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31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충남도지사 임시직무실을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간부회의는 우한교민 격리수용지로 아산시가 결정되면서 발발되었던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1일,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되었다. 앞서 격리 수용지가 아산과 진천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민의 불안과 반발이 고조되기도 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