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시청사 옆( 수청동 1002번지,후문 인근 무궁화동산 일원)에 다목적 홀 신축을 추진 중이다.당진시는 2019년 11월 용역과제 심사와 공유재산심의회 및 관리계획 수립, 2020년 2월 다목적 홀 건립 기획업무용역 착수를 거쳐, 지난 8월 다목적홀 건립 설계공모를하고 10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11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다. 연면적은 1,852㎡이며 지상2층,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다. 사업비는 약 50억원이지만, 현재는 설계 예산 등 4억원만 확보된 상태로 알려졌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도비도 여객선 터미널 건축을 추진한다.도비도-난지도 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접하는 대합실과 매표소 건물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건물이 노후화돼 이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과 불편을 주고 있다.당진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농어촌공사로부터 임대해 해운사가 여객선 터미널로 이용하고 있는 현재 건물은 관광객과 난지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잘 관리가 되고있지 않고 노후화돼 지난 여름에 비가 새는 등 문제가 발생해 민원이 발생해왔다”면서 “당진시 소유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현재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시동물보호소를 삼선산 수목원 주변으로 신축 이전하고, 반려동물 산책로를 겸한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당진시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유실되는 반려동물도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동물보호소에 입소된 반려동물은 2019년에는 839마리. 2020년 현재는 910여마리(11월 기준)이며, 당진시 동물보호소의 수용능력에 한계가 있고, 주민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었다.당진시는 삼선산 수목원 주변 악취민원이 많았던 양돈농장 매입을 지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면천면 성상리 일원(면천초교~면천읍성 일원)에 면천 도시계획도로 중로 2-401호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시예산 약 30억원으로 공사비가 11억원, 보상비가 18억원, 기타 사업비가 1천만원이다. 이 도로의 길이는 400미터, 폭은 15미터로 2차선이다. 당진시는 2019년 11월 실시설계 용역과 보상업무를 완료했으며, 올해 6월 2-1단계공사를 이미 마친 상태다.당진시청 도로과 하태은 도시계획도로팀장은 “당초에는 국지도 70호선과 연결하려 했으나 문화재청 협의결과 문화재보호차원에서 불가하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합덕성당 인근 성소마을(합덕성당 맞은편 합덕리 일원)이 2021년 충남도 공공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돼, 당진시가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당진시청 건축과 도시디자인팀에 따르면, 성소마을 공공디자인 사업의 내용은 △걷고 싶은 골목길 조성 △간판정비사업 △야간경관 조성 △마을지붕색 개선 △마을 브랜드 개발 등이다.도시디자인팀 서정혁 주무관은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내년 추경예산을 확보해 4~5월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설계후 완성까지는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며, 2021년 연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삽교천 배수문이 원격으로 자동개폐가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된다. 당진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대상은 삽교천 일대 배수문 15개소다.당진시 건설과 인순환 하천팀장은 “현재까지는 수위에 따라 해당 마을 이장님들께서 수동으로 개폐를 해왔는데,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에서 원격으로 배수문을 직접 개폐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며 “시범사업으로 먼저 시행한 지자체를 참고 하고 있으며 보통 시스템 구축에 3년정도 걸린다”고 밝혔다.또한 “현지조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계획 중이며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는 기지시 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기지초등학교 옆과 롯데캐슬아파트 뒤에 위치한 산 일대(사진 참고)다. 공사비 예산은 15억원 정도이며 사업대상 면적은 4만 3,390㎡(약 1만 3천평)이다.현재 당진시는 기지시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조성계획수립과 실시계획설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후 충남도 예산지원을 신청할 예정이다.당진시의 ‘기지시 근린공원 조성사업’ 관련 자료의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숲속놀이터-자연속에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정서 및 오감발달을 도모하는 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석문면 삼화리 207-48번지외 3필지에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온실 신축 공사)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93억원(국비 32억 6천만원, 도비 2억 5,200만원, 시비 57억 8,800만원)이다. 농촌인력의 외국인 근로자 의존 고착화, 농업·농촌의 후계농 부재,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 대비 농가소득의 격차가 더욱 증가하면서 대안으로 스마트팜 보급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그러나 스마트팜 관련 교육 이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반면, 스마트팜 초기 시설비 과다로 사실상 청년농업인의 진입이
장애인 체육관 2023년 준공 목표[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는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당진종합운동장 인근)에 장애인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120억원으로 국비 30억원, 시비 90억원이 투입된다. 당진시는 지난 2019년 9월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을 확보했으며, 2019년 10월에는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완료했다. 2021년 8월까지 건축 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은 2023년 12월을 목표로하고 있다. 지상 1층은 2,460㎡(744평) 규모이며, 단체운동장,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에서 추진 중인 합덕수영장 건립사업이 곧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당진시 건축과 이소정 공공건축팀장은 “수영장을 건립한 경험이 있는 건축사를 대상으로 제안설계 공모를 했으며 곧 계약해 실시설계에 들어갈 것”이라며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준공은 2022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합덕수영장의 위치는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27-2번지 일원으로, 신축한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의 옆이다. 건축면적은 1,580㎡(477평) 연면적은 2,200㎡(665평)이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25미터 6레인, 탈의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송악읍 기지시리 153-79번지 일원(기지초등학교 주변)에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건립공사’를 추진한다.대지면적은 300㎡(90여평), 건축규모상 연면적은 540㎡ (163평)내외이며 지상3층이다. 예정 총 공사비는 16억 2천만원이다.당진시청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1층은 다함께 돌봄센터, 2층은 주차장과 소규모 도서관, 3층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조성된다.심승보 아동친화드림팀장은 “다함께 돌봄센터는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정원 30여명으로 예상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위주로 이용이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진전통시장과 합덕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 추진 사업으로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동마케팅, 시장 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이 있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예산은 10억원으로 국비가 4억원, 시비 6억원이 투입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당찬한끼’ 온라인 쇼핑몰이 운영 중이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물건을 이용해 소포장, 반찬류 등 간편식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지역 내 오전과 오후 2회 당일배송을 하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신평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거산아동돌봄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마을돌봄공간 창출 사업, 아동돌봄 프로그램, 공동체 한마당, 범죄예방 환경설계사업 등 4개 단위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1억 7,240만원(국비 8,620만원, 도비 1,720만원, 시비 6,900만원)이다. 이 사업은 당진시에서 국토부 공모를 신청, 지난 5월말 공모에 선정됐다.마을돌봄공간창출 사업은 신평 지센트 아파트 사랑방을 당진시가 무상 임대계약을 했으며, 주민 대상으로 집수리 교육 및 실습, 가구 DIY 실습 등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원당삼거리(사거리) 한라비발디아파트 옆 도로는 현재 막혀있으나, 이곳에서 우두동(그린식당 인근)으로 향하는 도로 개설을 당진시가 진행 중이다.지난 2017년 실시설계용역, 2018년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용역을 마친 바 있다. 2019년 3월에는 문화재시굴조사용역을 발주해 지난10월 시굴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문화재정밀발굴조사용역을 완료, 지난 7월 토목공사에 재착수 했다. 당진시는 20개 필지중 19개 필지 편입토지 보상을 마쳐, 토지편입은 95%이상 완료한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우강면 솔뫼로 132 일원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다. 부지면적 2만 2,365㎡, 건축면적 4,752㎡이며, 사업비는 130억원(국비 39억원, 시비 35억 7천만원, 천주교 등 민자 40억원)이 투입된다.회랑, 대강당, 전시관 등 건축물과 광장(10,186㎡)이 조성되고 복합예술공간의 조성으로 예술공연장, 전시공간, 조각, 성화 등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은 내년 8월 열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신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읍내동 LG베스트샵당진지점앞(푸른병원앞) 사거리에 접촉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당진시가 개선사업을 진행중이다.당진시 도로과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가 잦은 구역으로 지정 및 개선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교차로는 출퇴근 시간에 차량의 통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신호가 없어 차량들이 서로 눈치껏 통행하고 있으나, 접촉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이 사업의 주 내용은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의 속도를 낮추는 것으로, 횡단보도를 높이는 고원식 교차로로 개선하고 인근 인도를 정비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종합병원인근 당진산업단지 사거리에서 시곡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끊긴 도로가 있다. 이 도로가 원래대로 이어졌다면 615지방도로 연결돼 당진시청 방향이나 순성으로 향할 수 있다. 1999년 당시 당진군이 군예산 31억원으로 공사를 진행했었으나, 토지주의 보상협의 거부로 총 4.2km 중 500m 구간의 공사가 진행되지 못해 전체 공정 중 12%를 남겨두고 2003년부터 미완성 도로로 남아있다. 예산을 들여 공사를 했지만 도로의 중간이 끊겨 17년째 도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당시 당진군 관계자는 “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읍내동 396-13일원(푸르지오1차 -채운 휴먼시아 아파트)에 교량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길이는 50미터, 폭은 21미터이다. 이 사업명은 ‘당진도시계획도로 중로 2-108호선 교량 설치’로 2017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고 2019년 12월 착공했다.시 관계자는 “6월과 7월 통신선로와 가스관로 이설을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푸르지오 1차아파트와 탑동초등학교간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량은 있지만, 그동안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교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시가 정미면 천의삼거리에서 100여미터 이내에 위치한 천의리 248-48번지에 북부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 건축과 공공건축팀에 따르면, 당진시 북부사회복지관은 건축면적 421.62㎡ , 연면적은 지상 1071.12㎡(용적률산정 연면적) ,지하 181.65㎡ 합계 1252.7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최고높이는 13.4미터다.주차 설계대수는 장애인주차 2대를 포함해 12대 규모다. 총 사업비는 40억원 3천만원으로 8월 안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이 예상되고 있다.층별로 들어서는 시설은 쬞1층-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평일 퇴근시간, 주말, 휴가철에 탑동사거리부터 차량이 정체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당진시 32번 국도의 우회도로 건설은 언제쯤 가능할까? 수청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아파트 건설이 완료된 후에는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 차량 정체는 더 극심할 수 있어 우회도로 건설은 당진시에 있어 시급한 사업 중 하나다.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은 올해 12월에 건설 추진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32번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도로 건설에 필요한 보상비와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가 1880억원으로 예측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