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동완 국회의원의 선고공판이 연기됐다.지난 달 12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 '동완사랑'을 만들어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에 진행됐다. 이후 11월 19일 2차 공판, 지난 12월 3일 최종 3차 공판이 열렸지만, 3차공판에서 김동완 의원 측에서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12월 01일부터 2013년 1월 1일까지 대대적인 음주단속이 펼쳐진다. 이번 특별 음주단속에는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총 110여명의 경찰관이 동원되며, 단속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모범운전자 등 경찰 협력단체가 함께 한다.특히, 금요일에는 당진관내 일제 음주단속에 나서며, 음주근절 홍보물품을 단속현장에서 나
박 후보는 이날부터 문 후보를 향한 공세를 이어 갔다. 문 후보 역시 박 후보에 대한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박후보는 참여정부 실패론을 언급하며 “문재인 후보는 실패한 정권의 실세”라고 비판했고, 문 후보는 MB정부를 언급하며 "빵점 정부의 공동 책임자"라며 맞받아쳤다. 박 후보는 “문재인 후보는 실패한 과
당진시가 국가 권익위의 청렴도 조사에서 5년간 최하위권을 맴도는 기염(?)을 토했다. 당진시는 청렴지수 평가는 대민업부에 대해 직접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 500명과 내부업무에 대한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한 후 이를 합산해 종합청렴도를 정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권익위에
지난 28일 두 후보 나란히 방문초반부터 충청권 표심잡기 올인당진시민들에게 지지 호소해 2012년 대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이었던 지난 달 2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나란히 당진을 방문, 한판승부를 펼쳤다.세종시를 출발로 대선 행보를 시작한 박근혜 후보는 선거운동 둘째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홍성, 예산, 서산,
김낙성 전 국회의원이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진비전 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지난 달 25일 새누리당 중앙당 당사에서 임명장을 전수,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충남도 일원을 돌며 총괄본부장으로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당진시의회(의장 박장화)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내년을 준비하는 2013년도 새해예산안을 심사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시의회는 첫날인 지난 달 28일 박장화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철환 시장으로부터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동완 국회의원의 공판이 시작됐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지난 12일 2시에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 '동완사랑'을 만들어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완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김 의원이 지난해 1월께 인터넷 카페 '동완사랑'을 개설한 뒤 같은 해 7월 7일 300여명의 회원으로
충남대 제 2병원이 당진이 아닌 세종시에 세우는 것으로 최종 결정났다.충남대병원은 지난 9월 당진 황해경제자유구역 안에 550병상 규모의 병원을 세우기로 하고 당진시와 협약(MOU)까지 맺었다가 최근 병원 입지를 세종시로 선회한 바 있다.충남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당장은 세종시 병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이에 세종시에 300병상 규모의 제2병원을 세우기로
당진지역의 구제역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민주통합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이 2012년 상반기 '가축 매몰지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조사대상 매몰지 288곳 가운데 당진 신평면 2곳이 유출가능성이 매우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당진 매몰지
대선을 앞두고 당진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7일 새누리당은 전국위원회를 열어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안을 의결했다. 앞서 선진당은 지난달 30일 당무회의에서 합당안을 통과시켰다.이에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반대하는 충청권 인사들의 탈당이 줄을 잇고 있다. 양당이 합당을 선언한 직후인 지난달 30일에는 류근찬 충남도당 위원장·권선택 대
당진 구청사 부근 귀빈미용실 앞에서 한 운전자는 불법 주차구역에 트럭을 대고서 곧바로 옷가지를 이용해 앞 번호판을 가렸다. 주차단속 카메라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다.불법주정차 구역에 차량을 세우고 각종 편법을 동원해 차량 번호판을 가려 단속을 피하는 ‘얌체 운전자’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의 단속 피하기 수법은 고수의 경지
지난 15일 제50회 체육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2체육발전 유공훈장 수여행사가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체육단체 주요인사 및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신성대학교 생활체육계열 태권도전공 한권상교수가 대한민국 체육훈장(기린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얻었다.한교수는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감독 및
지난 29일 신성대학교 제2인성교육관에서는 신성대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을 찾은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경로잔치를 개최했다.신성대학교에서 마련된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따뜻한 점심식사와 함께 재학생들의 장기를 살린 식전공연행사와 민요가수, 트로트 가수 등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이병하 총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당진시의 장애인 고용율(2.64%)이 충남지역 장애인 평균 고용율(2.47%)을 상회하는 것으로 지난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의 충남지역 장애인 고용율 발표에 나타났다.당진시는 지난 4월 관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찾아주기에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장애인 이동 구직 상담소’ 운영과 지난 4월 개소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
당진시의 장애인 고용율이 충남지역 장애인 평균 고용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기만 하다.당진시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당진시의 장애인 고용률(2.64%)이 충남지역 장애인 평균 고용률(2.47%)을 상회, 당진시의 활발한 고용활동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며 자화자찬을 했다.실제로 지난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의 충남지
500년 역사의 해미읍성을 재조명한 창작뮤지컬 “성벽은 살아 있다” 공연이 오는 11월 6~7일 이틀간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충청오페라단(단장 양기철)이 제작란 뮤지컬 성벽은 살아있다는 해미읍성이 가지고 있는 문화원형을 뮤지컬의 소재로 음악과 춤 연기로 재 탄생시켜 스토리텔링해 창작의 소
조선시대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에 장렬히 몸바쳐 나라를 지킨 충장공 남이흥 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축제가 지난 20일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원에서 개최됐다. 남이흥 장군 축제(집행위원장 구성모) 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 24회 남이흥장군 문화제는 전국 시조경창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심화영 승무보존회의 발표회, 제2회 남이흥장군
당진시 수청2통장이자 임업후계자인 최명수(56) 씨가 당진시에 반송 70본(시가 18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최명수 씨는 “내가 나고 자란 당진을 위해서 무언가 도움이 돼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당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증받은
호서고등학교 운동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당진군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호서고 총동창회(회장 이철수)가 주최하고 12회 동창회사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호서고 1회~27회 1000여명의 동창생들은 호서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릴레이, 단체줄넘기, 배구, 줄다리기, 승부차기 등 운동경기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