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당진사무소(소장 신재식, 이하 ‘농관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19일간 설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일제 점검은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 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3000여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3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7억 5700백만 원을 확보했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과일, 채소 등 국내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1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특히 시는 올해 세 번째로 연속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보장을 통한 건강도시 아젠다 달성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당진의 우수 농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새해 및 설 맞이 당진팜 쇼핑몰 특판행사를 2일부터 시작한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 함으로써 가계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ㆍ특산물을 대상으로 20%할인이 가능하며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당진팜에는 설 명절 선물에 알맞은 해나루 쌀,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농업리더’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농업인 2,16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9 과정 32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함으로서 공익직불제 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상세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9일, 10일, 12일, 13일, 16일, 17일, 18일, 27일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31일까지 제18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 및 인원은 △치유농업 과정 30명 △농업마케팅 과정 30명 △스마트농업 과정 40명 등 총 3 과정 100명이다.치유농업과정은 농업ㆍ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추진되며 농업마케팅과정은 농업경영 및 온ㆍ오프라인 농업마케팅 이론ㆍ실습 교육으로 추진되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교육, 스마트 온실, 빅데이터 활용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당진농업기술대학 입학 신청은 관내에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영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농민회(회장 김희봉)가 오성환 당진시장에게 농업 생산비 보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력히 요청했다.당진시농민회는 지난 11월 30일 당진시청 앞에서 당진시 농민 투쟁 선포식을 열고 벼 1kg에 2000원 보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그러나 제1·2통합RPC 삼광벼 특광 수매가가 1kg당 1560원으로 전년보다 140원 낮게 책정되고, 2023년 본 예산에 농업 생산비 보전에 대한 예산 편성이 부족하다고 판단, 농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 이에 지난 12월 27일 당진시농민회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다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결과 2022년도 농촌진흥 분야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2022년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현장 컨설팅 및 농촌진흥청 기술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 민원을 해결했으며 농기계 순회 교육 등 농기계 안전 사용법 전파에 힘쓰는 한편 귀농귀촌하기 좋은 농업농촌 조성에도 열을 올렸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2년도 우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 △귀농귀촌 우수 유공 △민원행정분야 협업 우수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체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 석문면 삼화리에서 열린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총 6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된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은 청년 농업인의 경영 실습 상태, 작물의 생육조건, 기상환경, 스마트팜 시스템의 효율성 등 각종 지표를 데이터 정량분석 등을 통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특히 내년에는 시설원예농가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원예농업을 위한 스마트 센서 보급사업과 연계해 당진시 농업 현장 기술 실증 거점센터로 육
[당진신문] 당진시가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부문 사업실적 우수농협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석문농협을 ‘22년 사업실적 우수농협’으로 단독 선정했다.시는 산지 유통 및 원예산업 종합평가와 연계해 통합마케팅 조직의 경쟁력 제고 및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농산물 판매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부문 사업실적 우수농협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부 정책에 따른 △공선출하회 조직 및 운영실적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매입 실적 △공선출하회 해나루조공법인을 통한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로는 삼광과 새일미 품종을 선정하고 2024년산 공공비축미로는 삼광과 친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1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협RPC,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 결과 2023년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삼광과 새일미로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2024년에는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품질 브랜드 해나루쌀의 원료곡이며 농가 재배 면적이 가장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성 및 역천 생태하천 경관용 사료작물 단지 조성 업무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행정업무를 안일하게 하고, 업무보고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자체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행정상 시정 7건, 주의 12건, 개선요구(기관경고) 1건 등 20건을 지적받았으며, 재정상으로는 43만 3200원을 추징 및 회수 조치 받았다.우선, 행정의 안일한 행정대응으로 사익 추구에 이용된 생태하천 경관 조성을 두고 감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년 시군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한민국 우수 농업 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기술보급 사업 종합 만족도,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 애로 해소 등 12항목의 24개 지표를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도 현장 중심 농업기술 보급과 재해대응,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 등 농업ㆍ농촌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당진신문] 당진시가 당진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축산관련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축산 허가를 받은 경우 1년, 축산등록자는 2년에 1회 필수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그러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운영이 어려워져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시 집합교육을 운영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
[당진신문] 당진시가 17일 면천면 성상리 일원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준공식을 개최했다. 면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 쉼터 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이번에 준공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은 1층 작은 목욕탕, 2층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나눔시설 및 동아리실로 구성되어 주민 공동체 모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제1·2통합RPC가 삼광벼 특광 수매가를 1kg당 1560원으로 결정했다. 이를 두고 당진시농민회는 치졸하게 가격을 결정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13일 제1·2통합RPC는 2022년산 해나루 삼광벼 수매가를 1560원에 책정했는데, 이는 전년도 1700원보다 140원 낮다. 또한, 일반벼 수매가도 전년 1650원보다 150원 낮은 1500원에 그리고 기타(품종에 따라 다름) 벼 수매가는 1480원에 책정했다.이를 두고 당진시농민회 김희봉 회장은 “수매가 결정하는데 농민들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농
[당진신문] 당진 꽈리고추 연구회가 14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22충남 농작업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면천면 특산물로 유명한 꽈리고추는 농작업 시 장시간 쪼그린 자세와 중량물 운반 및 방제·예초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이 누적되어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성이 높았다.이에 연구회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3월부터 공주대학교 이승기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해당 사업을 통해 연구회는 농용동력운반차 등 안전 장비 및 보호구 6종 130점을 보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2022년 교육ㆍ훈련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에서 농업기계 교육ㆍ훈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달 29일 농업기계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했다.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50회 실시해 총 728명의 농업인을 교육하고 트랙터, 전기용접기, 보행관리기, 굴착기 등 다양한 농기계에 대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총 317명의 농업인에게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 지역특화작목인 사과의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향상 기틀 마련을 위해 ‘당진 사과 발전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역특화 작목 발굴 육성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장 이동혁 및 사과연구회장 이상하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진 대표 작목인 사과의 경쟁력 제고와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농촌의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는 당진만의 특화된 사과 품종 추천 및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2023년 1월 1일부터 당진시의 농기계 임대료가 2배 이상 인상될 예정으로, 농민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당진시는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시행 중이며 △농업기술센터 본소 △남부지소(면천) △북부지소(고대), 총 3개소에서 굴착기, 트랙터, 탈곡기 등 71종 1260대(운영 대수 758대)를 보유하고 있다.임대료는 농업기계 구입 단가별에 따라 다르다. △300만원 미만-5천원 △300만원~499만원 -1만원 △500만원~999만원-2만원 △1000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의 50개 기업의 구내식당 중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업체가 4곳에 불과해,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에 대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당진시가 제공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지역 내 12곳 대기업에서 구내식당, 사회 환원, 선물 구입 등으로 지역농산물을 사용한 통계 자료를 보면 현대제철은 지난 2020년 당진시와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쌀 △양파 △감자 △무 등 지역의 농산물 구입에 총 50억 5200만원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