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발굴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 마을에 대해 2억 3천만 원의 인센티브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이하, 희망마을 만들기)는 충청남도의 3농혁신의 핵심시책으로 마을주민 주도하에 침체돼 있는 농촌마을을 특성화·
당진시 철강과 발전, 제조업 등의 주요 대기업이 당진경제의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 실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 전략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우선, 지난해부터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던 지역의 건설경기와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역 대기업들은 지역 업체 일감주기와 지역물품·서비스 우선 이용하기 운동에 적
당진시는 날로 커져가는 당진항의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과 해나루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4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이철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14명의 방문단은 25일 전 세계의 컨테이너 환적 물량의 1/5을 처리하는 싱가포르의 항만청을 방문해 항만 메인터미널을 시찰하고 연평균 4.4%의 컨테이너 물
편집자주1950년 6월 25일 발발하여 3년 1개월간 계속된 한국의
전로(轉爐) 보수공사를 하던 근로자 5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난 충남 당진 현대제철에 대해 정부가 특별근로감독 기간 2주 연장됐다.당초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기간은 13일까지였으나 감독 면적이 넓고 조사 진행 속도가 느려 기간연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대전고용노동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실시 중인 특별감독이 종료된 지난 13일, 미진한 부분이 있어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이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예상된다.68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총 연장 24.3㎞로 대전~당진 고속도로를 대산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대산항의 물동량 급증과 대산공단 기반시설 지원확대를 위해 건설이 시급하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기획재정부 산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대상사업 재정평가자문회의의 하반기 예비
자살 생각해본 노인 70.2%실제 자살 시도는 3.3% 충남도가 노인 11만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한 결과 10명 가운데 1명꼴로 우울증 고위험군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해 7~12월 도내 65살 이상 노인 11만305명을 대상으로 한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연중무휴 영업 제한 등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 시행 1년여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정부의 관련정책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5월 29일 전국의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0.2%가 ‘도입효과는 크게 없고 불편만 늘었다’고 응답했다
현재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망각되었지만 지난 6일은 당진 읍내동 N마사지 화재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된 날이다. N마사지 화재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지만 당진에서 성매매 업소들이 여전히 성업 중인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단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N마사지 화재사건은 지난 2010년 10월 당진시 읍내동의 한 상가건물에 불법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여
세계에는 나라와 민족도 많고 언어도 많지만, 자신의 언어를 적을 수 있는 문자를 직접 만들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민족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점을 볼 때 전세계의 언어학자들이 “세계공용어로써도 손색이 없다”고 극찬하는 우리의 한글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에는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출처를 알 수 없는 신조어와 외래어,
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6월 한달 간 ‘2013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신고기간 중 불법무기류 신고대상은 권총, 엽총, 공기총 등 총기류는 물론 폭약, 화약, 실탄 등 폭발물류 및 도검, 가스총, 전자충격기, 석궁, 모의총포 등 일체의 무기류다.신고 방법은 모든 경찰관서 또는 군부대에 본인이 또는 대리인을 통해
당진시는 당진문화예술학교 공동 수탁 기관으로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철환)과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을 선정하고 ‘당진문화예술학교 위·수탁 협약식’을 지난달 27일 시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은 당진시가 문화예술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민간위탁을 결정하고, 4월 수탁자 공개 모집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성용모)는 지난달 29일 호서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문상 당진교육지원청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당진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를 통해
지난달 28일 당진 향아 식당에서 ‘당진시축구협회(회장 백종석)’와 척추디스크·관절 전문 ‘서울나은병원(병원장 남기세)’이 공동발전을 위하여 상호이해 증진과 우의를 도모하고 당진시 축구선수들의 척추·관절 건강 증진 및 공동협력을 위하여 자매결연식이 열렸다.특히 병원 치료 및 입원 등의 복잡
재향군인회 나기복 육군 부회장이 내년 6월 4일 실시될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가선거구(대호지, 정미, 당진1,2,3동) 시의원 후보로 거론된 나기복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나 부회장은 “최근 주변에서 내년 시의원 선거 출마
지난달 27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전로보수작업 도중 5명의 근로자가 사망사고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이번 압수수색은 민주노총 충남지역본부, 현대제철 기업살인 충남대책위원회에서 방하남 장관, 이채필 전 장관을 포함한 고용노동부 관계자 7명을 고발하면서 이루어졌으며 10시간여 동안 현대제철 당진공장 관련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4.3사건을 소재로 한 독립영화 ‘지슬’이 오는 21일(일요일) 오후 7시에 당진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상영된다.'지슬'은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이어진 제주도 민주항쟁인 4.3사건을 그린 영화로 1948년 겨울 제주에 '해안선 5km 밖의 모든 사람을 폭도로 간주하고 무
행복 충남의 새로운 100년이 활짝 열렸다. 충남도는 지난 4일 도청 일원에서 개청식을 개최하고, 21세기 환황해권 중심도시인 내포신도시에 자리 잡은 충남도청의 힘찬 새 출발을 210만 도민과 함께 선포했다. ‘행복 충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날’을 슬로건으로 정한 이날 개청식에는 도민과 박근혜 대통령, 안희정 지사, 이준우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