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당진시 학생4-H회원과 지도교사 등 83명을 대상으로 경북궁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독립문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지ㆍ덕ㆍ노ㆍ체의 4-H 이념에 따라 초ㆍ중ㆍ고등학생으로 조직된 학생4-H 회원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경복궁에서 조선 건국의 역사를 접했으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독립문 탐방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키웠다.센터 관계자는 “학생4
지난 8일 한국진달래문학관에서 시 낭송과 함께하는 문학인의 축전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2017년 7월 한국문학 지역특성화를 위해 개관한 한국진달래문학관은 당진문학의 터전을 닦기 위해 처음 개최한 축하의 자리였다.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대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진달래문학관이 주관·주최하여 마련된 문학인의 축전에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 모여 글씨, 말씨, 목씨, 맘씨로 얼꽃도 피웠다.1부는 한국진달래문학관 문학인 축전으로 2부는 당진시시낭송협회 시낭송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김선순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은 지난 4일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따뜻한 초인종’ 방문모니터링사업이 첫 시행 됐다.‘따뜻한 초인종’ 방문모니터링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이 대상자들과 매칭하여 대상자가정에 방문하여 유제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신체건강 및 안부확인을 통해 대상자들의 소외감 감소 및 정서적 지지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이다. ‘따뜻한 초인종’ 프로그램은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수)에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
당진YMCA(이사장 이진호)가 제46차 정기이사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당진YMCA 상록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1사분기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와 함께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또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보고와 김종선(한국부인회 당진지회장), 이병하(당진시노인복지관장) 신임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한편 2018년도 전반기 사업으로 청소년 사랑의 밥차 체계적이고 지속화 작업, 청소년 자원봉사단 조직, 양성평등기금보조금사업, 당진지속가능상생재단 공모사업과 당진천 벚꽃길 걷기행사,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참여, 6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을 운영해 농업ㆍ농촌 현장중심의 현장 밀착형 농촌지도사업에 나섰다.찾아가는 영농현장지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농현장 일제출장 지도의 날’은 매주 수요일 센터 내 팀별로 14개 읍ㆍ면ㆍ동 분담지역의 272개 마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당면영농 현장지도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이다.2인 1조로 편성돼 운영되는 현장지도에서는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 및 못자리 설치방법 등 벼 육묘 지도 ▲벼 키다리병 예방 및 대처 방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2018년 세 번째 회기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대호지면 조금초등학교 일원,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장에서 열렸다.이번 정미면 이동복지관은 대호지면, 조금초등학교,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장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 약 180여 명, 조금초등학교 전교생 51명,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장 전교생 18명, 서비스 제공인력 약 80여 명이 함께하는 자리로 성황리
진달래를 향기를 따라 걷다보면 그 길의 끝에서 면천 두견주의 달콤함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면천 일원에서 펼쳐졌다.면천진달래 민속축제 집행위원회가 준비한 ‘면천 진달래 민속 축제’가 지난 7일과 8일 면천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진달래 축제에는 ‘제4회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가 7일 함께 열려 주민과 하나 되는 걷기 축제를 만들었다.‘숲길을 따라 마을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열린 내포문화숲길의 4번째 당진 걷기 축제는 몽산의 아름다운 숲길은 물론 면천읍성, 면천향교, 골정지 등 다양하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정완옥)는 지난 1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남ㆍ녀 지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을 기념하는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과 정완옥 지회장의 기념사, 심병섭 당진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를 비롯해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지난해 당진시에서 추진한 우리마을사랑운동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로 송악읍 반촌2리 김재진 씨와 우강면 송산1리 안길모 씨가 충청남도
제2대 당진시의회가 마지막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당진시의회가 지난 10일 4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번 의원출무일이 2대 당진시의회의 마지막 의원출무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의원출무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추진과 문화관광과의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한편 이날 의원출무일을 마치고 당진시의회 시의원들은 시의원으로서 소명을 다한 홍기후 시의원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당진시지회(회장 김동명)는 지난 9일 회원 및 가족 8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도 일원 전적지 등을 방문했다.회원들은 전적지 정화활동에 이어 강화도 석모도, 용진진, 초지진, 광성보 등 전적지를 견학한 뒤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264명이 등록돼 있다.참전자회 가입문의는 김성옥 사무국장 010-7497-7895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석문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눈부시다.석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렬)는 지난 11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석문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당진시립합창단의 초청공연을 개최했다. 당진시립합창단은 ‘강 건너 봄이 오듯’, ‘한강수 타령’ 등 전통 클래식 곡과 가요와 판소리 등을 편곡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들을 선보이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공연을 감상한 차예순(통정리, 75세) 어르신은 “너무 너무 좋았다. 저런 음악(클래식)도 접할 수 있게 해 주고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맙
지난 11일 17:00경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 한 공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6명과 장비 10대 그리고 굴삭기를 투입하여, 최초 화재 발생 시로부터 약 48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부동산 3234만원과 동산 484천원으로 총 3718만 원으로 추산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서야중학교(교장 단현순) 임성실 수석교사가 지난 12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하브루타를 활용한 보건수업사례를 발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중심활동수업의 사례를 교사가 학생입장에서 실습을 하여 실제수업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생소하게 생각했던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이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축사 악취를 줄여주는 효자로 각광받고 있다.센터가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미생물보다 10배 이상의 균수(1㎖당 10이상)를 함유하고 있으며, 연간 전체 생산량 350톤 중 270톤이 축산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축산농가에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이유는 미생물을 가축 음용수와 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장내에서 소화 작용이 활발해져 가축 분뇨 냄새의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가축 분뇨 내에서 분해미생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비조직 노동자의 산업재해 문제를 돕기 위한 센터가 문을 열었다.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와 당진시위원회는 공동으로 충남서북부 노동건강인권센터 ‘새움터’의 개소식을 지난 19일 서산 동문동의 새움터 사무실에서 개최했다.서산에 본 사무실을 두고 있는 새움터는 당진은 물론 서산, 태안의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산재 등에 대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게 된다. 심리상담, 안전보건진단, 건강 상담, 직업병관리, 산업재해 상담과 지원 등을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는 새움터는 앞으로 사업장 단위의 방문상담, 단체
당진시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8년 1월 1일 기준 산정 33만2,99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접수 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을 비롯한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활용된다.토지 소유자는 열람 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해야 하며,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로 전화(☎041-
당진시가 지역 최대 전통문화 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동안 차별화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시는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설치해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도로명주소 저금통 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관에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영상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시는 미래의 주소사용 세대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상과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변동주)에서는 2018년도 콩 보급종 신청기간을 10일 연장하여 4월 20일까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및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사용하는 대원콩 115톤, 선유콩 5톤 등 총 120톤이며, 연장기간(4.11~4.20.)동안은 미소독종자만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금번에 신청한 콩 정부 보급종자는 ‘18년 5월 12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추가로 신청 받는 품종은 지역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공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는 지난 11일 조금초등학교 만세관에서 3번째 ‘대호지면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 안내 접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가 복지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 밀착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에 당진지구협의회는 조금초등학교(교장 박애림) 1-4학년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의 일환으로 당진시립합창단과 연계한 해나루 나눔 음악회를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관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강 건너 봄이 오듯’을 시작으로 ‘최진사댁 셋째딸’, ‘노란 셔츠의 사나이’ 등 익숙한 노래로 합창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고, 다양한 사랑의 계절, 한강수타령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혼성합창과 테너/소프라노 독창,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