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정윤성 기자] 충남도는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의 위탁 기간이 다음 달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법인 선정을 위해 내달 1일까지 위탁 희망 법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도립요양원은 부지 8만 9438㎡에 연면적 5110㎡(3개 동), 입소자는 80명이다.위탁 법인 신청 자격은 노인복지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법인 정관 목적사업이 노인용양시설 설치 또는 위탁 운영이 명시돼 있으면 된다.선정 기준은 △경영 노하우, 전문성 등을 활용해 공립 노인요양시설로 육성·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오는 10월 30일, 가을이 깊어가는 충남역사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사랑방 손님을 맞이한다.2018년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게스트는 공주시장이다.이라는 주제와 라는 콘셉트로 김 시장의 소박하지만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김 시장은 공주 토박이로 우성초등학교와 우성중학교, 공주고등학교를 나왔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여 현실정치에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당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화재예방의 필요성 및 주의 당부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전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상상화 형식으로 그리는 것이다.공모전 참가는 당진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4절지 크기로 1인 1작품을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총장 허재영)는 오는 31일까지 충남형 사회적기업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30명 정원이며 교육은 도청문예회관에서 11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교육 과목은 사회적 기업에 관련한 기초이론을 비롯해 유형별 사회적 경제 모델,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지역 현안 찾기 등 22개 내용이며 멘토링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 체험 학습 추진하고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현실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사회적기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20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 2일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취업 지원행사는 2017년 진행된 ‘취업의 주인공은 너야 너!’에 이어 열리는 찾아오는 두 번째 새일카페로, ‘일단 해보잡(Job)’을 주제로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취업상담을 비롯해 강연과 이벤트 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특히 가수 싸이의 미국진출 일등공신인 스타강사 이규창 강사가 ‘꿈을 위한 잡(Job)담’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경력단절 여성을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11월 3일 당진 청년센터 나래 일원에서 ‘2018 당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당진 청년의 날 행사는 당진만의 청년 문화를 조성하고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 프로젝트다.특히 올해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청년마켓 시즌2와 2030 청춘콘서트가 한날 한 장소에서 함께 진행된다.먼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과 공동주최로 다음달 3일 충남도교육청 대강당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2018 미래교육 학교공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배움의 공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삶과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학교 교육 공간의 요소를 재해석해 새로운 교육공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내용은 ‘공간환경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전상인 교수의 기조발표로 시작 되며 한국교육개발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24일 06시 37분경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38번 국도에서 트레일러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운전자 A모(남, 50세)씨가 충북 청주시에서 충남 서산시로 이동 중 뒷 차량이 수신호하여 확인해보니 차량 뒤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갓길에 정차하여 신고 후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다.이에 출동한 당진소방서는 소방인력 14명 및 소방차량 6대가 출동하였고, 현장 도착 시 25톤 트레일러 차량 조수석 후방에서 화재 발생 중으로 교통통제 후 신속하게 진압했다.김기호 현장대응팀장은 “운
[당진신문=정윤성 기자]6.13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당진시의원 9명과 충남도의원 3명의 재산이 공개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는 시·도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6·1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67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8일 관보에 게재했다.이번 재산공개 사항은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공직자 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지방자치단체장(광역·기초),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이 당선 이후에 신고한 재산내역으로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가 소유한 부동산·예금·주식 등이다.공개된 재산은 임기개시일인 지난 7월
[당진신문 정윤성 기자] 우리고장 홍윤표 시인의 ‘노래하는 제주섬’ 자작시 1편이 순수가곡으로 작곡돼 신작음반으로 한국예술가곡사랑회에서 발표됐다.‘노래하는 제주섬’ 가곡 작곡에는 한국여성작곡가회장 이남림 작곡가가, 성악에는 국립오페라단 콩크르 은상 등을 수상한 테너 김승직 성악가가 불렀다.이 곡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를 작사해 가곡으로 발표하게 된 것으로 정다운 가곡과 유튜브, IPTV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다.홍윤표 시인은 현재 국제펜한국본부이사, 한국시인협회, 경희문인회, 한국작사가협회에
[당진신문 정윤성 기자] 3일 오전 3시 21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 남산리 소재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에 있던 50살 A씨가 상반신 및 오른다리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불로 주택 내부 99㎡ 및 가재도구가 일체 소실 됐고, 차량 2대가 일부 소실되는 등 총 2,4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최근 경품 등과 관련해 기업이나 상점들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파인스톤CC(이하 파인스톤)에서 지난해 진행한 이벤트에서 경품을 마음대로 축소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파인스톤은 지난해 5월과 7월 3부 야간라운드를 실시한 가운데 VIP초청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VIP초청 이벤트는 야간 라운드를 많이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40명을 초청해 올해 초 진행할 수 있는 [4인 그린피&카트비 무료와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하지만 파인스톤은 올해 초 클럽하우스 공사관계를 이유로 VIP초청 이
6.13 지방선거에 나선 당진 후보들 중 적잖은 이들이 전과 보유자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도로교통법 위반 및 음주운전으로 전과 딱지가 붙었지만, 폭력이나 사기, 사문서 위조, 근로기준법 위반과 같은 범죄 전과를 지닌 후보도 있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5월 29일 기준) 6.13 지방선거 당진후보 33명중 전과를 가지고 있는 후보는 10명이었다. △건수로는 18건 △총 벌금 3,200만원 △총 형량은 5년2개월에 달한다.최다 4건(음주운전 1건, 무면허 운전 2건,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후
인터넷 위치 정보를 추적할 수 없는 이른바 '다크웹'에서 아동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22세 한국인 남성 A씨(남, 무직, 충남 당진)가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손씨가 운영하던 아동음란물 사이트의 서버가 자신이 살던 당진의 한 아파트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손 씨가 운영한 이 음란 사이트는 가입자 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 아동음란물 사이트로 당진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서버를 갖춰 놓고 외국의 10대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가 나오는 음란물을 팔았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에서 접속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물음을 풀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당진에서 마련됐다.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당진인문학시즌’이 그 막을 열었다. 2018년 당진인문학시즌의 첫 번째 시간으로 황선길 박사의 강연이 마련됐다.황선길 박사는 (유)잡코리아/컨설팅비즈니스본부 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주)사람인, 솔루션비즈니스 본부장으로 카톨릭대학교, 경기대학교, 한성대학교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활동으로는 북경 칭화대 특강, KBS시사진단, KBS경제를 배웁시다. EBS 일과 사람들 등 다수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
“어른들을 믿은 아이들이 희생을 당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가슴 아프죠. 매장을 열면서 붙여 놓은 것을 떼어 버릴 수가 없었어요. 어른으로써 미안한 마음에...”남산공원 휴먼빌아파트 후문에 위치한 ‘가위송헤어’의 송지우 원장은 당시를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송 원장도 언론의 오락가락 하는 보도로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당시 원당중학교에 다니던 막내가 이제는 고등학생이 되는 시간이 지났지만, 사고 당시에 받은 충격과 미안함으로 만들어진 마음의 빚은 여전히 가슴에 남아
문재인 정부 들어 고위공직자 재산을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당진 고위공직자중 최고 자산가는 정정희 도의원(46억6,32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당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어기구 국회의원 3억4,430만원(+9,370만원) ▲김홍장 당진시장 1억8,816만원(+4,385만원)으로 신고했다.충남도의원 중에는 ▲정정희 의원이 지난 해 기존 60억2,670만원에서 46억6,328만원(-13억6,341만원)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이 가장 많았다. 정정희 도의원의
지난 22일 오전 당진에서 10여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5시 45분께 현대제철로 출근로인 송산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사고 가 발생했다. 이어 오전 6시 25분께 채운교 위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하는 등 당진에서만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혼잡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전날 내린 비와 쌀쌀한 날씨로 발생했던 블랙아이스 현상 때문이다.블랙아이스는 도로 위에 생긴 얇은 빙판층을 말한다. 쌓였던 눈이 낮에 잠깐 녹았다가 밤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얼어붙는 게 원인이다. 아스팔트 위 오염물질과
더불어민주당의 당진시장 경선에 나서고 있는 충남개발공사 강익재 전 사장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강익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효명프라자 5층에서 열렸다. 이 날 자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 등의 지역 정계 인사들은 물론 아산시에서 시장과 부시장으로 함께 일했던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그리고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도 도 자리에 함께 했다.강익재 예비후보는 “당진시가 살맛나는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보며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이하 당진항운노조) 신임위원장에 김봉균 씨가 당선됐다.당진항운노조는 지난 6일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조합원 직선제로 제 4대 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당선된 김봉균 위원장 당선자는 “조합 발전 및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