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 3곳을 선정해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온열의자는 전기설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일일 평균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특허 제품인 해당 온열의자는 날씨에 따라 온도 설정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시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첫차와 막차 운행 시간인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온열의자를 작동하고 있다.시는 향후 시민들의 이용도와 운영 상 보완을 거쳐 전기 이용
[당진신문] 홍윤표 시인이 지난 21일 서울합정동주민센터 시민홀에서 열린 제32회 세계시문학(World Poetly) 시상식에서 세계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시를 세계화로 추구하는 세계시문학(회장 원응순)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등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외국회원은 자국의 문자로 발표하고 한국회원은 영문으로 번역하여 발표되는 시집이며 36년의 역사를 빛내고 매년 발간하고 있다.홍운표 시인은 국제펜한국본부이사, 한국문인협회자문위원, 한국시인협회 회원이며 현재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시집으로는 겨울나기, 학마을,
[당진신문]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시는 한서대학교와 함께 2019년 당진의 고고학과 관방유적 관련 강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2019년 1월 10일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4월 11일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구체적인 강좌내용은 △당진고고학의 이용후생(안덕임, 한서대)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구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동시기대 당진의 이용후생(나건주, 금강문화유산연구원)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정해준, 가경고고학연구소) △고려
[당진신문] 국내 최고 규모의 해상 조형물인 당진 왜목마을의 상징조형물 ‘새빛왜목’이 1년 여 공사 끝에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왜목마을 오작교로부터 130미터 앞 해안가에 조성된 ‘새빛왜목’은 가로 9.5미터, 너비 6.6미터, 높이 30미터 규모다. 이는 국내 해상 조형물 중 가장 유명한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8.5미터)보다 약 3.5배 높다.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상징물의 외형은 수직상승형의 트러스 구조로, 스테인리스 스틸판에 주변 풍경의 색이 담겨져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디자인
[당진신문] 2019 기해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새해 일출을 볼지, 한 해를 보내는 일몰을 감상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이 제격이다.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가 12월 일출 명소 6곳 중 서해에서는 전남 영광군 계마항과 함께 선정되기도 했던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 위로 떠 오른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왜목마을의 일출은 인근 장고항의 노적봉 남근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며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동해의 일
[당진신문] 일제강점기 위대한 문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심훈선생을 연구하기 위한 포럼이 지난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역사문제연구소 관지헌에서 열렸다.심훈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심천보)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마련돼 심훈에 대한 다양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훈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심훈의 중국 시절과 중국 배경 작품의 의미를 풀어보는 동의대학교 하상일 교수의 발표에 이어 서울대 권철호 교수가 ‘심훈과 동북아시아 농촌운동’을 주제로 발표했다.이후 진행된 발표주제에 대
[당진신문] 지난 14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8년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포럼에서 여성들의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한서대학교 김윤정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양성평등 제도 △양성 평등 인프라 △여성의 사회참여 △여성의 경제 활동 △안전한 도시 △가족친화 환경 △돌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8개 분과별 토의가 진행됐다.양성평등제도 분야에서는
[당진신문]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4시 당진시청 1층 댕강당에서 EBS 라디오 ‘북카페’ 공개방송이 열린다.배우출신 작가 명로진이 진행하는 이번 공개방송은 ‘내 인생의 한권의 책’을 주제로 명사가 선택한 한 권의 책 중에서 내용을 발췌해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날 공개방송에는 슈퍼스타K4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대광,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테너 김호중,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가수 서문탁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20일 공개방송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관리하기 위한 치매컨트롤센터가 오는 1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게 됐다.당진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17일 오후 2시 당진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물론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이 날 개소식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당진에서도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운영을 곧 시작한다”면서 “치매는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이 지역사회를 벗어나지 않고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당진시의회와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커뮤니티케어 대토론회’를 14일 당진시복지타운 2층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사회보장영역에서 새롭게 적용되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 날은 1단계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 커뮤니티케어’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주제발표자로는 세한대학교의 박현숙 교수와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송영팔 회장이 나섰다.박현숙 교수는 ‘당진형 커뮤니티 케어
[당진신문] 지난 8일 당진문학관 2층 교육관에서 ‘한성유도대장 이양원의 시세계와 업적 평가’를 주제로 당진ㆍ내포 학술대회를 개최됐다.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당진문학관이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인화 박사(문헌공이양원영의정기념사업 회장/당진향토문화연구원)의 내포지역의 중심인물 이양원의 정신세계와 업적평가와 세계관계시설물유산 합덕제의 시원에 대한 두 가지 논문발표가 있었다.또 전 신한대학교 사회 과학 대학장이셨던 김추윤 박사와 현 아산배방고등학교 교사인 임병조 박사의 내포지역에 관한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교수 김기림 박사
[당진신문] 당진시는 14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개막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 모금에 본격 돌입했다.시의 이번 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 간 계속될 예정으로, 개막식에 앞서 시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14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지난해 모금 유공자 표창과 당진지역 기관ㆍ단체장들의 사랑나눔 메시지가 이어졌다.특히 성금전달식에서는 기업인과 지역시민단체를
[당진신문] 충남 당진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줄을 이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재)당진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롯데주류가 당진사랑 장학금 1,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4월 3일에는 현대제철이 5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이후 7월에는 일신회계법인이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1월 22일에는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도 1억 원을 기탁했다.이달에 들어서도 지난 12일 삼호개발(주)와 당서아스콘(주)가 함께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한데 이어 당진청소년문화
[당진신문] 당진지역 문화ㆍ예술인들의 창작과 소통의 공간인 당진생활문화센터가 13일 개관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다.당진문화원 건물 2층과 3층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당진생활문화센터는 지역작가와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그림,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기획전시하고 홍보하는 3개의 마주침공간과 2개의 동아리방, 소전시실, 악기연습실, 다목적미술실, 회의실, 공예특화실, 댄스무용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각 시설은 사전 신청에 의해 지역 예술 활동 동호회와 단체가 문화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무상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
[당진신문] 당진시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이 1년 여 공사를 마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가졌다.총사업비 16억여 원이 투입된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은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 292㎡ 규모로 건축됐다.이곳에는 3D 입체영상관과 체험전시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관의 경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관련 3D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한편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은 지난 2014년 당진시와 서산시, 태안군이 연계한 2015년 지역행복 생활권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당진신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 재단)은 재단 사무국 김정현 대리가 지난 12일 2018년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 행사에서 디딤씨앗통장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5년 4월 나눔 2020비전 선포식 이후, 지속적인 후원자 개발사업으로 총 400여명의 정기기부자(CMS 기부자, 18년 12월 기준)를 확보하여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에 앞장서왔다.지난 2017년에는 전국 234개 시·군·구 중, 서울 종로구에 이어 당진시가 월평균 적립금액을 기준
[당진신문] 시정 홍보를 위해 시작된 당진시의 SNS 웹툰ㆍ팬아트 공모전이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자 1,000명을 돌파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웹툰분야에 105명이 참여해 105점을 출품했으며, 팬아트 분야는 931명이 1,08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지난해 제2회 공모전 당시 웹툰 52점, 팬아트 138점 등 총190점이 출품됐던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 분야 전공자와 아마추어 예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성장했다.출품작이 증가한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도 많아져 시는 심
[당진신문] 오는 12월 15일 11시 ‘당진문화재단 문학선정작 출판 기념회’가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출판 기념회는 당진문화재단이 「이 시대의 문학인」과 「올해의 문학인」 두 사업의 선정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당진 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 문학인의 출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홍보를 같이 겸하여 지역 문학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시대의 문학인으로 당선된 남상원 작가는 당진시 출생자로 순성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나루 문학회 회장을 거쳤으며 작품으로는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온누리합창단(단장 홍태표) 제3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당진시, 당진문화재단,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홍장 시장 및 김기재 시의회의장, 최연숙 시의원 등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정기연주회는 가족주제 합창곡, 사랑주제 합창곡, 감동의 합창곡과 특별공연으로 당진아트챔보, 바리톤독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정승택 지휘자의 부드러운 손끝과 오정은 반주자의 섬세함 그리고 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겨울밤을 수놓았다. 홍태표
[당진신문] 당진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체육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향상과 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적극 앞장 선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체육행정 분야에서 시의 가장 큰 성과는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 유치다. 이 대회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돼 열리는 충남도 첫 대회로, 시는 앞으로 준비단을 구성해 대회개최를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당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체육시설도 올해 대폭 확충됐다. 삽교호 호수공원 야구장과 당진 씨름장, 우강면 대포리 게이트볼장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