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청년센터 나래에서 청년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나래시네마를 이달부터 운영 중에 있어 청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나래시네마는 청년들에게 감정의 휴식처가 되고 영화를 통해 청년들이 가치관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며, 청년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나래시네마는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년센터 커뮤니티 홀에서 상영된다.영화는 매월 주제를 선정해 상영되는데, 특히 토요일에 상영되는 영화는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2월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와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11월부터 4월까지 주로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으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전염병이다.주요 증상으로는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을 동반하며, 1~3일 간 지속되는 낮은 발열과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어린이집과 학교 학생일 경우 적어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없어진 후 2일까지 공동생
[당진신문] 일제 강점기 저항시 ‘그날이 오면’을 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농촌계몽소설 ‘상록수’의 저자로 알려진 심훈(1901~1936)이 최근 영화인으로서의 삶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월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먼동이 틀 때’가 민족영화상으로 선정됐다.‘먼동이 틀 때’(원작 심훈)는 1927년 계림영화사에서 제작된 영화로 심훈이 감독을 맡았으며, 신일선, 강홍식이 주연배우로 출연했다.이 영화는 1920년대 암담한 일제식민지하의 사회를 배경으로 억울한 누명으로 인해
[당진신문] 당진시는 8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올해 추진할 여성·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관련 부서별 추진사업은 41개이며 이중 11개 사업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여성친화도시 관련 올해 신규 중에는 △여성 청년 창업가 육성 △마을사업 발굴과정의 여성 참여 확대 △평생학습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 △맘(Mom) 편한 도서관 서비스 △여성친화 민간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등이 중점 추진된다.신규 사업과 기존 계속 사업을 포함한
[당진신문]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2월부터 집중 치매 검사에 돌입한다.당진시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7일 “이달부터 치매 고위험군인 만75세(1944년생) 어르신 1,14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치매검사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센터가 진행하는 치매 집중검진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치매선별검사에서 치매위험도결과 인지저하 의심이 나올 경우 2차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진담검사를 실시하고 3차 협약병원에서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로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CT) 등을 무료로 진행해 치매여부를 확진한다.특히 검진결과에 따라 센터
[당진신문] 오는 7월 1일부터 폐지되는 장애인등급제에 대비해 당진시가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당진시는 “지역 내 장애인 1만232명에 대한 등록 자료를 정비하고 장애등급을 기반으로 제정돼 있는 장애인지원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서는 등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기존의 등록장애인에 대해 1~6급까지 단계별로 자격을 부여하던 것을 개편해 7월 1일부터는 장애의 정도에 따라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체계를 단순화 한다.또한 활동지원급여와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인 의무고용 등
[당진신문] 당진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와 시민참여단을 이달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협의회 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조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이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시책과 정책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와 시민참여단 모두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 공간 △지역공동체 4개 분과로 구성된다.추가모집 인원은 18명으로, 당진시에 주소 또는 직
[당진신문]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당진 지역의 민관 기관과 단체들이 힘을 모은다.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당진시복지재단 등 당진지역 1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 공모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기업협의회, 세한대, 신성대, 당진종합병원,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시니어클럽 등 복지·보건 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이다.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당진신문] 당진시는 올해 6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개량사업 100동과 빈집정비사업 68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46동 등 총314동 규모의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기 위한 주택개량사업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준농어촌지역을 포함한 농어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이 대상이다.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금액 이내에서 연리 2% 또는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를 선택해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농협을 통해 대출이
[당진신문] 당진시가 65세 이상 노인 중 취약계층과 1~3급 장애인의 의료비를 지원한다.당진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도내에 위치한 4곳의 지방의료원에서 실시하는 검진과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의료원 4곳은 △천안의료원 △서산의료원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이 해다된다. 검진과 수술비는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척추 △어깨질환이 발생했을 때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당진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당진신문] 당진시가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아 국내외 여행에 따른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당진시보건소는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설 연휴기간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고 식품관리 소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이나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
[당진신문] 당진시의 공영주차장이 2일부터 5일까지 무료 개방된다.당진시는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당진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1일 평균 57명 씩 총277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하수도,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민원에 대처하고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연휴기간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2일과 4일에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그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가 대폭 확대됐다며 지원 대상이 되는 가정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구가 해당됐으나 올해부터 100% 이하로 확대됐다.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은 이전과 같이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한 희귀난치성 질
[당진신문] 당진시가 홍역 환자의 잇따른 발생으로 우려를 나타냈다.당진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유럽과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홍역이 유행하면서 면역력이 없는 2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지역 어린이집에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당진시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인 홍역은 전염성이 높고 고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특징이 있으며, MMR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홍역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어
[당진신문] 당진시는 28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정주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연간조사계획과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에 따라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는 2019년 1월 기준 당진지역 내 수급자 1889세대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키로 했다.또한 당진시는 올해 1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역자활사업에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당진시립도서관의 경우 2016년 공모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당진을 포함해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53
[당진신문] 당진지역 축산관련 유관조합과 단체가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80만 원과 4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나눔축산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기탁에는 당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차선수)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용), 한돈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증영), 해나루한돈 영농조합법인(대표 남청현), 한울가축약품(대표 이병은), 한우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재천) 등 6개 단체와 당진낙농축협 임직원, 당진낙농축협 우유사랑 봉사회가 동참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축산인들은 지속 가능하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시립합창단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했다.당진시립합창단은 24일 당진종합병원을 찾아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약 40여 분간 이루어졌다.당진시립합창단의 이윤수 테너는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연주였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립합창단은 연간 60여회의 연주를 통해 당진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당진신문] 전국 유일의 함상카페가 있는 삽교천 함상공원에서 설명절 연휴 기간 이벤트가 마련된다.삽교천 함상공원과 왜목마을 요트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온 가족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갖고 3대가 함께 입장하면 해나루쌀 증정을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설 명절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가지 5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함상공원과 왜목마을 요트체험관의 입장객 그리고 함상공원 내 함상카페를 이용하는 고객 중 할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주까지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다
[당진신문] 당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각종 강연과 전시, 체험, 학술, 토론 등 다양한 독서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독서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개최지 선정은 단체장의 개최의지와 행사장의 적합성, 시민참여 호응도, 개최 역량, 행사 후 지속방안 등을 평가위원들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당진시에 따르면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지난 11일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