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이 주최 주관하여 매년 우리 지역 사진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우수한 사진작가를 선정하고 기획초대전을 개최하는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이 많은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관심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에는 제21회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 등 공모전 다수에 입상하고, 대한민국사진대전과 충청남도 사진대전의 초대작가로서도 활동했으며,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영근 사진작가가 초대됐다.최영근 작가는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요 행사와 축제, 그리고 의미 있는 장소
[당진신문] 지난 25일 당진시 합덕읍(읍장 장공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단체인 남당진청년회의소(회장 홍석민)와 함께 긴급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할아버지 홀로 생활하시는 집에 연탄보일러 보충수통에서 흘러넘친 물이 주변의 연탄에 모두 흘러 들어가 올해 사용할 연탄이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돼 긴급히 지원하게 됐다.이번에 지원한 연탄은 서산 연탄은행에서 300장을 무상 지원받아 읍사무소 공무원과 남당진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 싣고 와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지원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전화로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치매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화합과 기분전환 그리고 사회적응을 위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당진시보건소는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에서 벗어나 봄꽃을 구경하며 생활의 활력소를 느껴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봄나들이를 구성했으며, 도자기 활동체험을 통해 흙을 만지고 자기만의 그릇을 만들어 보면서 손끝을 통한 섬세한 손놀임이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이인숙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의 돌봄을 통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여생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당진신문] 당진시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의 ‘반납차량 재배분 사업’에 선정돼 1톤 냉동 탑차를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반납차량 재배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았던 기관이 해당차량을 반납한 경우 차량이 필요한 다른 기관에 재분배 해주는 사업이다.당진지역자활센터는 이번에 지원 받은 1톤 냉동 탑차를 양곡택배사업단의 배송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양곡택배사업단은 시장 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연간 1만100포 가량의 정부양곡을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당진의 청년센터가 11월 준공을 목표로 새단장 준비에 한창이다.당진시는 지난 23일 구군청사에 추진 중인 ‘당진시 청년 타운 조성 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자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이건호 부시장 뿐만 아니라 관계 부서장 등이 대거 참여하며 청년타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옛 군청사 별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36㎡ 규모로 조성되는 청년타운에는 44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청년타운은
[당진신문] 제철을 맞은 실치를 회로 맛 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제16회 장고항 실치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장고항 일원에서 열린다.서해 바다에서 주로 잡히는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금방 죽어 버리는 탓에 산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렵다. 특히 주로 3월 말 경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실치는 5월 이후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뱅어포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회를 맛보기 위해서는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이에 올해 축제에서는 실치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가 상설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당진신문] 충남 당진시의 발전 설비 및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 이하‘한전KPS')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이하‘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공기관인 두 기관이 지역 안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맺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활동 분야로는 아동(청소년)과 여성·다문화이다.특히 한전KPS는 복지재단과 함께 아동·여성친화도시인 당진시의 지역정책에 기반 해 매년 연 단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활동의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노력이 지자체마다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도 부모도 함께 즐거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오후 당진전통시장 내 어시장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프로그램 일환으로 5세 아동을 위한 신체 기초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4월중 네 번째로 진행했다.5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12가정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매주 1시간 씩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아이들은 4월 한 달 동안 함께 참여한 부모들과 함께 하늘높이 공을 띄워보기도 하고, 높이 날아보기도
[당진신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 우국시인 시 전국낭송대회에서 심훈의 시가 한용운, 윤동주, 이육사, 이상화와 함께 우국 시인 5인에 선정됐다.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3.1운동 100주년 공식 기념사업으로 지정된 이번 우국시인 시 낭송대회의 본선은 내달 25일 대구에서 개최된다.이번 시 낭송 대상 우국시인에 한용운, 윤동주, 이육사, 이상화 외에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저항시로 꼽히는 ‘그날이 오면’을 지은 심훈이 포함됐다.시 낭송 대회의 예선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
[당진신문] 당진시립노인요양원에 치매전담실이 운영을 시작했다.당진시립노인요양원이 23일 오전 10시 30분 치매전담실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원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등 많인 내외빈이 참석해 지역의 치매관련 케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지난 2010년 개원한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은 입소정원 100명 규모로 조성됐으나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기준 당진지역 치매환자 수가 전체 65세 이상 인구의 11%에 해당하는 2,959명에 달할 정도로 치매환자가 늘어나면서 치매 전문 요양시설의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당진시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장헌행 새마을지도자당진시협의회장, 이경자 당진시새마을부녀회장, 라동수 새마을문고당진시지부회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각 읍면동새마을협의회장 및 농협조합장등 내빈을 포함한 새마을가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유공자 표창에는 지난해 당진시에서 추진한 우리마을사랑운동에서 우수마을 선정의 공로로 안영찬 씨(대호지면), 신승조 씨(석문면), 유태호 씨(우강면)가 당진시장 표창을 받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똘뱅이장터가 2019년 첫 장터를 열었다.당진 원도심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똘뱅이장터는 지난 20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장했다.이번 행사는 당진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쿨재즈 밴드와 해피 벌룬쇼 공연과 함께 음료, 과자, 생활용품, 기타 잡화 등 판매부스와 슬라임 만들기, 나만의 주머니 만들기, 나무 이야기 등 체험부스로 장터가 북적였다.쿨재즈밴드의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3시에 진행된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 쇼’에는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신나는 공
[당진신문] 당진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80여 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동참한 가운데 대전 오월드로 ‘봄바람타GO 떠나는 꽃보다 가족여행’을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가족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이날 다양한 동·식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아동들은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나들이가 부모와 아동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
“평소에 민원 제기하러만 찾아서 미안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좋을 일로도 찾아올께요”[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지역의 장애인들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를 찾아 담당 부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당진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의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20여명이 19일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를 찾아 해당 부서 공무원들 모두에게 일일이 꽃을 전했다.장애인의 날인 20일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감사퍼포먼스에서 시설이용자인 강종수 씨는 “평소에 민원 제기하러만 찾아와서 미안했습니다. 앞으로는
[당진신문] (주)JS미래산업(대표 채훈)이 19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방문해 300만원을 기탁했다.송산2일반산업단지·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대행을 맡고 있는 (주)JS미래산업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주)JS미래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장애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고 편견이 아닌 중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날까지 장애인 분야 사회공헌을 묵묵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복지재단은 이번 기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연등’은 부처님을 공양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연등에 관한 이야기에는 ‘빈녀일등(貧女一燈)’이 항상 등장하는데 ‘가난한 여인의 한 등불’이라는 뜻으로 직역되는 이 이야기는 가난한 한 여인에서 시작한다.옛날 한 마을에 부처님이 오신다는 소식에 마을 사람들은 앞 다투어 크고 화려한 등불을 켜 부처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하지만 가난한 여인은 돈이 없어 등불을 마련할 수가 없었고 하루 종일 구걸해 겨우 동전 한 닢을 얻게 되었다. 여인은 그 동전으로 한 닢만큼의 기름을 사서 가장 작고 초라한 등불 하나를 밝혀
[당진신문] 당진시 합덕읍(읍장 장공순)에서는 지난 17일 이 금년도 노인일자리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신청 대기자중 추가로 선정된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활동 가능한 노인들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소득의 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합덕읍은 지역의 대표 명소로서 방문객이 늘고 있는 신리성지, 합덕성당, 합덕제 그리고 이를 연계한 순례코스의 청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합덕읍에 조성되고 있는 원룸단지뿐만 아니라 기존 시가지인 합덕시장, 합덕
[당진신문] 지난 주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당진천 벚꽃들이 최근 만개하며 아름다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당진신문] 2019년 첫 번째 당진똘뱅이장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똘뱅이장터는 당진의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똘뱅이장터운영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장터가 꾸며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새로운 시작을 여는 20일 첫 장터에서는 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쿨재즈밴드와 익스트림 벌룬쇼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림 그리기대회도 변함없이 진행되며,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지구의 날을 맞아 당진시민들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당진천 벚꽃길을 함께 걸었다.‘미세먼지를 반으로! 온실가스를 반으로! 2019년 지구의 날 기념 제15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가 지난 13일 당진천 일대에서 열렸다.일부 구간에서는 벚꽃이 채 펴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천여 명 이상의 당진시민이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또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당진천변의 쓰레기 등을 줍는 등의 천변 정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 기념 당진천 벚꽃길 걷기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