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을 혹서기 집중 사회공헌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진행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40곳에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220통과 허브 대나무 베개 1200개를 임직원이 직접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자매복지시설 32개 시설 이외에도 관내 8개 사회복지기관에도 전달한다.18일 당진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시원한 여름나기 발대식에는 당진제철소장 박종성 부사장을 비
[당진신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영근)가 주최하고 당진시, (재)당진문화재단,(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한 제15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토) 오후 2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5일 소인유효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833점이 접수됐다. △금상에는 서경조(전북) 작 ‘농촌’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김종일(강원) 작 ‘해변산책’과 손종순(서울) 작 ‘리듬체조’ △동상에는 정태식(경남) 작 ‘경쟁’과 김철우(서울) 작 ‘사공’, 송순옥(대전) 작 ‘작업’이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전자담배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출시된 신종 전자담배가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냄새도 적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흡연도 부추길 우려됨에 따라 위해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코자 추진됐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공공청사와 버스정류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6,152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해당 금연 구역
[당진신문] 당진시가 청년들 위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 더불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당진시는 18일 “이달 27일부터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취업과 문화 등 2개 분야로 구성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청년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먼저 이달 27일 시작되는 문화프로그램은 개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취미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취미로 하는 웹툰 그려보기 △해양레저 스포츠체험(카약, 서프보드, 세일링
[당진신문] 당진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마약류 취급관리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새로 도입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의무사용 유예기간이 지난달 종료됨에 따라 전산 보고 현황과 현장을 점검해 마약류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된다.특히 당진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 기간 동안 지역 의료기관 20여 곳과 약품 취급 업소 60여 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내역 전산관리 △실 재고량과 시스템 상
[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16일 시니어봉사단 친환경팀과 함께하는 잔반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지역사회 내 환경문제를 해소하고자 경로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기량의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피켓을 통해 잔반을 남기지 않고 식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잔반을 남기지 않은 회원에게 다과를 제공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했다.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재활용촉진법에 따라 2019년을 복지관의 환경의 해로 지정하여 다양한 환경관련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금일 실시된
[당진신문] 음악을 주제로 재능 나눔 공연을 펼쳐오고 있는 초롱자선봉사단(단장 심공범)이 16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연 수익금 57만4천원 전액을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하며 나눔을 통해 무더위를 함께 이겨나가고 있다.초롱자선봉사단은 올해 5월 결성된 신규 단체로 매월 당진시 인근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삽교호 바다공원, 예당저수지 등)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목적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재능 나눔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심공범 단장은 “9명으로 구성된 우리 단원이
[당진신문]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결합한 사상 첫 대회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체전)의 상징물이 최종 확정됐다.당진시는 “당진시체육회(체육회장 김홍장)가 2020년 개최되는 2020 충남체전의 구호와 엠블럼, 마스코트 공모 결과 구호 3점, 엠블럼 1점, 마스코트 3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으며, 당진시체육회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최우수 구호는 ‘뭉쳐라! 당진에
[당진신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애민정신이 깃든 당진시 면천면 골정지(骨井池)에 최근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골정지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박지원이 당시 버려진 연못을 주변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축했는데, 연못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라는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라는 정자를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이달 초부터 피기 시작한 골정지 연꽃은 중순을 넘어서면서 백련부터 홍연, 분홍연, 노랑연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만개해 장
[당진신문] 2005년 창단한 당진시립합창단원들이 초단시간 노동자라는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창단이후 14년 동안 꾸준한 활동으로 당진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합창단은 평소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골마을과 양로원, 병원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해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자연스럽게 1년 공연 횟수가 늘어났고, 최근 3년 간 평균 연간 60회를 넘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합창단은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클래식 장르에서 과감히 탈피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음악도 들려주고 지난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현기)에서 지난 11일 제56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당진시 예선을 지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초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이 참가하여 준비해온 스피치를 발표했다. 특히 탑동초등학교 5학년 정류찬 학생은 옛 교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고 ‘어둠을 밝히는 불꽃같은 삶’이란 주제 발표하여 대상을 받았다.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과 8월 23일에 있을 충남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김현기 회장은 “55년 동안 웅변대회로 진행하다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올해부터 스피치대회
[당진신문] 당진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창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당진 청년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청년타운은 44억 원을 투입해 옛 군청사 별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36㎡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당진시에 따르면 청년타운에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와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창업 입주 공간, 창업 관련 포럼 등이 열리는 컨퍼런스홀 등이 조성된다.특히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 해볼 수 있는 창조적 활동 공간인 팹랩과 제
[당진신문]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 이하 ‘복지관’)에서는 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김영민)과 함께 저소득장애인 2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대상자는 복지관의 추천으로 밝은사회 당진클럽과 대상자가정 사전방문을 통해 대상자 가정의 욕구 및 실측을 진행하여 2주간 밝은사회 당진클럽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공사를 진행했다.석문에 거주하고 있는 첫 번째 대상자는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해 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수리가 진행됐으며, 고대에 거주하고 있는 두 번째 가정에서는 가림막 설치 및 샷시 설치, 천장수리 등을 새롭게 했다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장으로 시 창작 활동하고 있는 홍윤표 시인이 지난 4일 대전시 기독교회관에서 한밭아동문학가협회(회장 김 숙)에서 주관하는 제11회 한밭아동문학상 동시조부문 문학상을 수상했다.홍윤표 시인은 2017년 월간 소년문학에서 동시조 신인상을 수상해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할머니의 기력’, ‘길 고양이’외 1편이 당선돼 수상했다.홍 시인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한국시인협회, 한국동시조문학회에서 문학활동하고 있다.
“사람의 얼굴 중에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눈, 코, 입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을 쉽게 알아챌 수 없는 이마와 볼 그리고 턱과 같은 공간도 있어요. 그 여백이 없다면 우리는 얼마나 답답할 것이며, 인간의 풍부한 감정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여백이란 메꿔야 할 불필요한 공간이 아니라, 여백 그 자체로서 실존적 존재가치를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는 사람. 한국 서예의 대표작가 중 하나인 담헌 전명옥을 당진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다원갤러리는 지난 8일부터 제1전시실에서 ‘2019 다원갤러리 기
[당진신문] 충남도내 최초의 청년들을 위한 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 당진에서 출범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당진시에 따르면 충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는 저소득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운영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지원 사업이다.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정서·심리 교육과 사회적응 교육 등
[당진신문] 시문학의 열정을 태우던 호수시문학회(회장 김미향) 김월성 회원이 지난 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개최한 월간 문학세계 제297회 시부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다.김시인은 시적화자의 서정성을 빛나는 ‘고향의 봄’ 외 2편의 작품으로 당선됐다. 신인상 심사에는 채수영 문학평론가. 김천우, 홍윤표, 김지원 시인이 맡았다.김시인은 당선소감에서 “호수시문학에서 매월 개최한 시합평회가 신인이 되기까지 큰 도움이 됐다. 시인의 길을 걷고자 한 마음으로 노력했다”며 “한국방송대 법학과 졸업을 위해 주경야독한 독학도로서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당진시민들 위한 작은 도서관이 개관했다.여성의 전당에 위치한 당진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내에 ‘북세통’이라는 이름의 작은 도서관이 개관했다. 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북세통은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기’의 약자이며, 여성들의 소통공간 및 독서를 통한 역량강화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친화적인 공간으로 활용된다.특히 북세통은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북텔러 양성 과정’의 수료생들 모임인 ‘당진북세통’ 회원들이 정기적
[당진신문] 이명남 충남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가 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취임식은 문화예술계 인사와 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명남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문화권리, 문화복지, 문화환경 조성을 운영 목표로 삼고 문화 불평등 해소와 문화로 소통하는 충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대표이사의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여 문화재단 경영의 자율성과 전문성 확보는 물론, 기업의 기부금 확보 등 다양한 재원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 문화재단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이명남 대표이사는 충
[당진신문] 당진시는 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중간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12월부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시의 일반 의료현황에 대한 분석과 수요측정 결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 자료에 따르면 당진에는 현재 종합병원 1곳과 병원 3곳, 요양병원 4곳, 의원 80곳으로, 인구 당 의료기관 공급수준은 전국대비 86.51%로 조사됐으며, 당진 이외의 지역에서 진료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