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미래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학·연·언’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달 29일 당진군과 (사)한국공공행정학회(회장 최병학)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호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에 대해 모색했다. 군과 학회간의 MOU내용을 보면
당진군은 올해 1월부터 상반기 동안 환경오염배출업소 4,400업체중 1,8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결과 환경법규를 위반한 168개업체 215건을 적발하여 사법처리,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적발 건수인 132건과 대비해 61%증가된 수치로 당진지역의 본격적인 산업화에 따른 업체 증가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
어려운 청소년의 아버지, 인간상록수로 불려오며 온 인생을 봉사에 몸 바쳐왔던 김상현 옹이 지난 18일 새벽4시경 당진읍 자택에서 타계했다. 김 옹의 타계소식이 전해지자, 당진의 모든 군민과 설성동문, 그리고 그를 아버지처럼 모셔온 수많은 청소년들은 큰 충격에 싸였다. 향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김 옹은 가난과 불운에 찌들려 자신의 가정도 제대로 돌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되면서 관리대상 가축의 범위에 소, 돼지, 닭 등 8종의 가축 외에 ‘개’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면적 60㎡(80여마리) 이상의 ‘개’사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는 오는 9월 27일까지 당진군에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또, 내년 9월 27일까지는 가
이달 초 비료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당진군에서 비료생산업 등록, 비료 수입업 신고 등의 업무가 가능해 졌다. 현재 당진군에는 14개 비료 생산업체가 있으며, 비료관리법 시행에 따라 지난 18일 (주)키토넷이 첫 비료수입업 신고를 했다. 충남도에서 당진군으로 이관된 업체는 부산물 비료업체 11곳, 보통 비료업체 3곳 이다. 이번 개정령은 지난 12일 국무회의
당진 농산물 품질관리원(소장 김동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8.27일∼9.13일까지 대대적인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음식점 원산지 단속과 병행해 선물 및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 위반행위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 대형유통업체와 선물·제수용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과 선물용품 등을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방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형 마이스터高’ 육성사업 선정에 당진의 합덕제철고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덕제철고(교장 박범렬)는 당진군과 충남도가 협력하여 인력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마이스터고 신청했으며, 지정이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진에는 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환영철강
당진군이 서민과 밀접한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당진군은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정화조 청소, 문화시설 입장료 등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지자체 책임관리 공공요금 일체를 동결하고, 충청남도 역시 택시요금과 시내버스, 도시가스요금을 동결할 전망이다. 따라서, 법으로 제한하고 있는 사용료나 공공요금은 동결하고 자율가격제에 의한 인상요금은 행정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절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안전사고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94명의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18개대 600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재난현장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9천여 송산면민들의 화합의 대제전인 제24회 송산면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3일 송산초등학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송산면체육회(회장 신성철)에서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육상을 비롯, 여러 가지 종목에 걸쳐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승부를 떠나 서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멋진 승부들이 연출됐다. 이어진 2부 면민노래자랑에서
휠체어에 앉아 볼링핀을 노려본다. 물론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잠근 후, 몸을 왼쪽으로 기울인 뒤 어깨와 팔의 힘만으로 공을 들어 가볍게 놓는다. 스트라이크는 아니지만, 볼링공이 핀을 맞추기라도 하면 그보다 더 많은 환호와 박수, 그리고 밝은 미소가 볼링장에 가득하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호기심으로, 그들의 표정과 모습을 지켜 보지만, 약간의 시간
당진읍 용연3리 마을회관에 ‘농작업 피로회복실’이 마련됐다. 지난 27일, 과중한 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업인의 빠른 피로회복을 돕고 활력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4,3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련한 농작업 피로회복실 개소식이 열렸다. 피로회복실 내에는 온열조합자극기를 비롯한 건강관
주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건강한 100세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특화마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군 건강특화마을은 △합덕읍 합덕리 △고대면 당진포1리 △석문면 통정2리 △대호지면 출포리 △정미면 신시리 △면천면 송학리 △순성면 봉소3리 △우강면 성원리 △신평면 한정리 △송악면 반촌1리 △송산면 서정리 등 11개 마을이
“입시위주의 교육 탈피, 전인교육프로그램 집중” ■기숙형공립고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동안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이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앞으로 자녀의 학습지도에 특별한 관심을 쏟기 어려운 환경의 학부모들에게도 자녀교육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2006년 10월 총 22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3.5km 구간(당진읍∼종합운동장)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2년이 지나도록 지금껏 단 한번도 유지·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유가와 건강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에 군민들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지만, 군에서는 정작 명목상 전담부서만 정해졌을 뿐 전담인력, 이용
알루미늄캔 상습 훔친 2명 영장 당진경찰서는 재활용 알루미늄캔을 상습적으로 훔친 충남 당진군 송산면 이모(46)씨와 이를 알고도 취득한 민모씨를 절도와 장물취득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재활용품선별센터 일용직 근로자인 이씨는 지난 1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송산면에 소재 재활용품선별센터에서 재활용품으로 선별해 창고에 보관 중인 압축된 알루미
지난 19일 당진의 문화예술인이 한 자리에 모여 민선 4기 후반기 문화예술 업무추진계획을 듣고 군의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당진문화원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정정희 당진문화원장, 문학, 음악, 사진 등 8개분야 32개단체 문화예술 대표자,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가치가 살아있는 당진군 고품격 문화예술
지난 2006년 9월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제기 됐었던 학교앞 사행성 불법 미니오락기.(본지 630호 게재) 지난 해 8월 개정된 학교보건법이 지난 4일부터 시행되면서 관내 각 학교 앞 문구점에 즐비하게 설치되어 있던 불법미니게임기가 사라져가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학교보건법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
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쌀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쌀의 경쟁력 강화와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량 감소를 감수하면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 농진청이 제시하는 적정 질소 비료 사용량은 10a당 9㎏ 내외지만 농업기술센터는 벼를 웃자라게 하고 밥맛을 떨어뜨리는 질소 비료의 사용을 10a당 7㎏까지 줄이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올해로 4년째 탑라이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에서는 지난 7월초부터 8월초까지 석문, 합덕 지역 과수원에 대해 300여점의 토양과 엽을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화학성 대부분이 적정 범위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확기를 앞두고 맛과 외관 등 과수의 품질을 결정짓는 토양과 과수엽 중 질소, 인산, 칼리 등의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로써 앞으로 기상 상태에 따른 큰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