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다양한 환경체험을 통한 친환경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송산면 가곡리 ‘성구미 근린공원’지역에 ‘환경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이 추진하기로 한 센터건립 계획은 군비를 포함한 정부예산과 민자유치를 통해 103억원 규모로 오는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당진군이 오는 9월 30일까지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 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08년 7월 1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자는 토지소재지 읍·면 재무팀 및 군청지가조사상황실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
지난 1일 당진낙농축산협동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이경용 조합장이 단독후보로 나섰다. 선거는 오는 12일 실시될 예정이지만, 다른 입후보자가 없는 탓에 이 후보의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경용 후보는 이로써 4년마다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서 지난 2000년 10월 이후 3차례에 걸쳐 조합장직을 맡게 됐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
제14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4연패 신화에 도전했던 당진군장애인선수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4일~5일 2일간 논산시 공설운동장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당진군선수단이 역도와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보였지만, 총점 19,462점을 획득해 19,938점을 차지한 서산시에 526점 차이로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금번 대
환황해권 국제 허브도시로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당진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당진항’의 하역능력 3,000만톤 달성이 눈앞에 와 있다. 당진항은 2020년까지 전체 48개선석을 개발, 연간 9천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14선석이 개발완료되었으며 연간 2,938만톤의 하역능력을 보유하고 있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도 만나뵈었습니다. 여전히 어려운 사람들을 걱정하시고 그들을 도와주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시고 계셨죠. 그때까가지만 해도 정정하셨는데...” 당진의 큰 별이 진 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김제하씨는 눈시울을 붉힌다. 지난호에 이어 이번주는 인간 상록수 故 김상현 옹을 설성학교 당시부터 바로 옆에서 함께 해왔던
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는 지난 3일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고 싶어도 농번기철 및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점 등의 제약으로 인하여 면허취득이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당진경찰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원동기 면허시험에 총 63명이 응시하여 불참 1명, 불합격 1명, 합격 61명으로 면허응시 생의 98.
최근 정부가 미래 국가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화두에 맞춰 현대제철이 친환경제철소를 건설하며 녹색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철소 건설 목표 현대제철이 종합철강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관제철소의 또 다른 비전은 바로 ‘세계최고수준의 친환경 제철소 건설
당진군 지역치안협의회(회장 민종기)는 지난 3일 당진경찰서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정대책’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협의된 내용은 추석 전후 기초질서 및 교통질서에 대한 지도단속의 강화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당진지역
민주평통자문회의 당진군협의회(회장 이성태)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공군 준장을 예편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 송대성 박사를 초청하여 열린 이날 강연회는 “북핵문제 및 북미관계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핵폐기 문제,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통일
당진군이 사라져 가는 토산어종의 보전을 위해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한 토산어종 방류사업은 대호호와 석문호 등 내수면 지역에 대농갱이 8만미와 뱀장어 1만2000미 등 총 9만2000미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를 통해 내수면의 어족자원 조성과 토산어종의 보전,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등 1석 3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것이며, 이 치어들이 성
당진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이장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지난 5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인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군지회(지회장 서흥석) 한마음축제’는 당진군 254개리 이장과 가족, 내빈 등 400여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친목의 자리로 그동안의 노고를 풀고 앞으로의 의지를 재다짐하
당진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월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가 새로이 자리잡은 곳은 당진문예의전당 건너편 흥환빌딩 2층으로 165㎡의 면적에 사무실과 교육실, 상담실 등을 구축하고 사회복지사 2명과 코디네이터 2명 등 총4명의 인력을 배치 완료했다. 이에 센터는 그동안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이달 3일부터 본격적인 자원봉사자
당진소방서는 지난 1일 ‘당진소방서 道정기감사’관련 기사가 보도된 후 “인력부족으로 인해 1인 구급대를 운영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인력 증원시까지 6개소 구급차량의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구급대는 11개대(당진3, 합덕4, 송악3, 석문1), 구급대원 26명(응급구조사
2008 교육공동체 독후감쓰기 충남 도 대회에서 오숙현(고대초 자모)씨가 학부모 부문에서 특선(7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26회째인 교육공동체 독후감쓰기 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 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교직원과 학부모는 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지역교육청별로 우수작을 선별해 제출한 것을 심사, 시상했다. 독후감 쓰기
상주인구 38만명으로 책정된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이 국토해양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1월부터 용역을 추진 2008년 2월 국토해양부에 신청한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안)이 충남도를 경유 지난 22일 최종 승인통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은 최초 2025년 상주 인구 50만명으
당진고등학교(교장 윤기창)가 ‘기숙형 공립고’에 지정, 3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6일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도 기숙형 공립고 82개교를 선정ㆍ발표했다. 충남지역에서는 당진고를 비롯, 서천고(서천), 홍성고(홍성), 조치원고(연기), 부여고(부여), 금산고(금산), 예산여고(예산), 태안고(태안)등 8개교가 선정됐다.
올 7월 당진땅값 상승률이 전국평균 0.42%를 웃도는 0.78%를 기록했다. 지난 달 2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지가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0.42%로 6월보다 0.05%포인트 낮아졌으며, 당진군은 전월에 비해 0.01%감소하였지만 0.78%를 기록, 전국에서 10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당진군의 땅값 상승요인은 황해경제자유구
당진군민과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당진소방서 행정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는 지난 8월 2008년도 당진소방서 정기종합감사(5.19~5.23)를 벌여 총 16건(시정 7건, 주의 6건, 현지처분 3건)의 부당행정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당진소방서는 구급차에 응급구조사·의사·간호사 등을 포함
지난 달 25일 9시 합덕읍 소소리, 회피리, 순성면 중방2리, 본리1구 등 4개 마을 주민 200여명이 군청 정문앞에서 합덕테크노폴리스 사업계획의 완전 철회를 주장하며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당진군은 주민의견을 무시한 채 개발영웅심리에 의해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 해 부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