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선거캠프가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사퇴 요구에 ‘집권 여당의 품격을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라며 강하게 맞받아쳤다.앞서 지난 4일 당진의 보수 여성단체들은 어기구 후보가 2일 토론회에서 여성 혐오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이어서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1세기 대한민국 국회의원 후보로서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발언을 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관련기사:국민의힘 충남도당, 어기구 후보직 사퇴 요구, 1504호)이에 어기구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에 선거유세 차량이 인도를 가로막거나, 횡단보도 위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되고, 선거 유세가 한창인 당진의 거리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 유세원들이 트럭 위와 도로마다 서서 연신 허리를 굽히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그런데 지난 4일과 5일, 당진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교 앞 인도에 정용선 후보 유세차량이 달리고 있다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사진 속에는 3일 18시 18분 탑동교차로 인근 당진도서관 앞 인도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만세 삼창이 당진 대호지면 창의사 광장과 천의장터에 울려 퍼졌다.대호지면 주민들은 1919년 4월 4일에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순사들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 ‘도로와 가로수 정비’라는 명목으로 대호지면 9개 동리 주민 400여명이 모여, 5일장이 열리던 정미면 천의리로 행진했다. 천의장터에서 만세 시위를 전개하던 주민들은 이들을 제지하는 천의 주재소 순사들을 물리쳤고, 주재소를 파괴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수백 명의 주민들이 붙잡혔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여일 남겨 놓은 현재 유권자로써 후보자 선택기준을 결정해 놓고 후보자 공약과 자질과 능력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면 좋겠다. 특히 이번 선거는 국가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소시민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개인적으로는 가계경제의 악화는 물론 지역경제도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하다. 그런데 솔직히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이번 선거가 대통령선거인지 자치단체장 선거인지 구분이 안 된다. 모든 후보자가 “민생”을 외치는데 정치인이 제정한 각종 법률이 민생을 외면하며 오히려 1%의 가진 자들만 잘 살게 해주는 입법은
한 겨울을 따스하게털옷을 입은 봉우리가꽃을 감싸차가운 온도에도 보호를 하니꽃이 포근함 속에서아직 잠을 자고 있는지고개도 내밀지 않더니봉우리가 문을 열어주니꽃들이 웃으며어느덧 큰 웃음소리로한바탕 크게 떠들고주위를 불밝히듯환한 큰 웃음이참 소담도 하다
[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는 지난 5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할 상담자원봉사자 30명(기존 22명, 신규 8명)을 위촉했다.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 연계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청소년 멘토링 상담, 청소년보호캠페인 등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임경숙 초록의자 단장은 위촉식에서 “이번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상담자원봉사단 ‘초록의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이래 현재까지 지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2024년 4월 3일과 4일 제33회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추모제 및 기념식 재현행사가 대호지면 정미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는데요. 3일 창의사를 신축함에 따라 선열위패 613기의 예우식을 진행했습니다. 예우식은 유족, 지역주민, 학생,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위패봉안식 이안행례로 시작돼 선열들을 기리며 그들의 희생과 투쟁을 기억하고, 그들이 남긴 민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벚꽃명소 찾고 계신다구요? 그럼 이 영상 클릭! ‘당진 가봐야 할 벚꽃 명소 TOP3’[당진신문=이승연 PD] 봄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벚꽃이죠~ 그런데.. 벚꽃 보러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당진 가봐야 할 벚꽃 명소 TOP3! 당진신문이 추천해드립니다.
[2024 당진알림마당 5]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당진신문] [2024 당진알림마당 5]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 송악지구대는 지난 4일 ‘안전한 송악 만들기’를 위한 합동 포커스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은 4일 19시경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및 38번 국도 부곡교차로에서 송악읍 자율방범대(송악지대·복운지대) 16여 명과 총 4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며 순찰 활동을 했고, 한진포구 일대 도보순찰을 하며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송악지구대장은 “더욱 안전한 송악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송악읍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치안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신문] 어기구 후보의 토론회 여성 범죄와 대한 발언에 대해 지난 4일 당진의 일부 여성단체들이 사과를 촉구하고 나선 데 이어 5일 국민의힘 충남도당도 사과와 함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5일 성명을 통해 “어기구 후보는 지난 2일 당진지역 10개 시민단체가 공동주최한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스토킹, 데이트 폭력, 묻지마 폭행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이유가 여성들의 사회 진출 탓이라는 21세기 대한민국 국회의원 후보로서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발언을 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토론회
[당진신문]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태권도학과 정현도 교수(태권도 국제심판, 9단)가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윤석열 대통령)에서 실시한 온라인 통일 정책 제안에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됐다. 민주평통 사무처 자문건의과에서는 2024-1분기 온라인으로 통일 정책을 제안한 내용들 중에서 참여도, 창의성, 적합성, 반영도 등을 고려해 지난 4일 전국에서 응모한 활동 우수자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통일정책 제안 활동 우수자로 선정 된 정현도 교수는 ”이번에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발전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4일 호텔관광대학 그랜드볼룸에서 ‘2024 제1기 로컬크리에이터&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의 특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창업에 필요한 현장 경험을 갖춘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이 자리엔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권영은 교무연구처장, 민병현 대외교류처장, 홍성군 김완섭 경제정책과장, 홍성DMO 김영준 대표, 청년마을
[당진신문] 당진시가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테마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으며 △스플래시 △잠금화면 △친구 목록 △채팅창 등 4가지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기지시줄다리기 캐릭터인 줄동이와 말동이를 활용하여 줄다리기 모습을 표현했으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과 유네스코 로고 등도 포함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기지시줄다리기 카카오톡 테마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누리집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당진신문] SK렌터카㈜가 지난 4일 창립 36주년 및 통합법인 출범 5년 차를 맞아 당진을 비롯한 전국 8개, 13곳에서 환경정화 활동, 반려해변 활동 등을 실시했다. *반려해변 활동=기업,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기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 국내에서는 2020년 9월 제주도에서 처음 시작특히, SK렌터카의 통합물류센터가 건립될 당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졌다. SK렌터카에서는 당진2동 주민센터(동장 정승모)에 기탁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직원들은 당진2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영진) 신규 회원 정충호 씨(대길인력 대표)는 4일 송산면사무소(면장 박영안)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충호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영안 송산면장은 “송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항상 솔선수범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
[당진신문] 명륜진사갈비 충남 당진점은 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약 150만 원을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충남 당진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 행사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명륜진사갈비 당진점 측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조숙경 당진 1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당진점 점주님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
[당진신문] 행동하는여성연대 외 12개 당진의 보수여성단체들이 4일 오후 당진시청 앞에서 민주당 어기구 후보의 여성 혐오 발언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했다.당진 보수여성단체들에 따르면 어기구 후보가 지난 2일 당진시 시민단체가 주관한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패널의 질문에 대해 “여성들이 사회 진출을 많이 하면서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여성들이 용기를 내어 신속히 신고해야 가해자를 처벌하는데 용이하고, 추가적인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당진 보수여성단체
[당진신문]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지난해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농산물 저온저장 임차료 지원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회장 장상순) 회원 10여 명이 정성 들여 생산한 생강 80톤을 지역농협 저온저장고(165㎡)에 저온저장 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생강을 출하하고 있다. 또한 서울 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경매가 이뤄지며 상품성도 인정받고 있다.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는 그동안 당진 생강을 태안군에 있는 민간저장고에 저장해오다 지난해부터 당진시에 있는 농협 저온저장고에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당진시자율방재단이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에 참여해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활동을 실시했다.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총 2일간 진행된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는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당진시자율방재단은 10개 지역이 연합하여 75명의 단원들이 시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활동을 진행했다.원종돈 단장은 “시민들의 안전보장 활동과 자율방재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2일 동안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