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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취업 연계…올해 지원액 27억여 원 ‘전국 최상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500여명 학생 참여, 지원액 약 90억원  산업응용 현장실습 기반 취업연계 우수모델 구축…대학·지역·기업 공유가치 창출

청운대, 2021 취업연계중점대학 6년 연속 선정 쾌거

2021. 04. 19 by 당진신문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6년(2016~2021)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운대학교는 기업 맞춤형 근로학생 발굴·매칭 및 산학·관학 프로젝트와 취업을 연계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에 6년 연속 선정 및 전국대학 최대사업비(27억 여원)를 지원받는다. 

청운대는 수도권 및 충청지역 내 기업 환경과 니즈에 맞는 재학생 청년인력을 발굴·매칭·관리 하고, 변화하는 산업트렌드와 기업환경에 맞는 취업연계 특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청년인력 취업을 촉진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 간 공유가치창출 취업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취업연계 혁신모델을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국가근로장학사업은 대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국가가 근로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은 학생들을 지역 강소 기업 및 우수 공공기관 등에 파견해 현장실무 능력과 경험을 익혀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청운대는 2021학년도 1학기 현재 230여명을 포함, 올해 총 880명을 목표로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취업연계 국가근로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청운대 국가근로에 참여한 학생은 총 2,500여명, 지원액도 약 90여억 원에 이르렀다.

올해 선정 대학들은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사업비와 운영비를 지원받는데, 청운대는 지난해 25억3,000만 원보다 2억 원 증가한 27억3,000만 원으로 전체 39개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최상위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 운영결과평가’에서 전체 참여대학 중 전국 1위에 랭크됐다.

2016년부터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을 추진해 온 청운대는 근로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청운대 재학생들에게 산업응용 혁신 취업연계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현장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협회 등을 다각도로 발굴해 취업연계 현장실무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박두경 교수는 “향후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의 질 제고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취업연계 및 산업응용 특화 혁신교육과정구축 및 혁신가치창출 산학·관학 취업연계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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