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유흥비 마련 목적, 무인점포 상습 금품 절취

당진경찰서, 무인점포에서 금고 턴 가출청소년들 검거

2021. 04. 16 by 당진신문

[당진신문] 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는 지난 13일 아침 6시 40분경 당진지역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 들어가 드라이버로 금고를 뜯어 현금을 절취한 청소년(남, 15세) 등 공범 4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 주범 1명을 15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특수절도로 여러 번 검거된 전력이 있고, 범행을 위해 렌트카를 이용해 대전, 청주, 천안, 아산 지역 등을 배회하며 무인점포가 있으면 침입하는 등 모두 5회에 걸쳐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주범 K청소년은 그 이외 수도권에서도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여러 건의 범행을 했다고 자백하고 있어 여죄를 수사중이다. 

당진경찰서는 “전국적으로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범행도 날로 급증하고 있으므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