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신평고등학교(교장 황용순) 학생들이 코로나19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묶어 모음집을 만들었다.
<코로나19 보고서-우리들의 이야기>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보고서는 동일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학생들끼리 모여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각 분야의 현상들을 살피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특히 당진 지역과 학교에서 경험한 코로나19의 대응 상황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보고서들도 포함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백신의 성분부터 우리 몸에 작용하는 부작용 등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백신 자체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보고서 쓰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