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고 정문서 수능 응원전..지역 인사들 수험생 격려

2025-11-13     지나영 기자
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유근 회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동일교회 교인,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과 마중물 봉사단, 합덕엄마순찰대 등이 함께 신평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독자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당진시 신평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지역 인사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 7시부터 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유근 회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동일교회 교인,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과 마중물 봉사단, 합덕엄마순찰대 등이 함께 현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곽유근 회장,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동일교회 교인,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과 마중물 봉사단, 합덕엄마순찰대 등이 함께 신평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독자제공

곽유근 회장은 “수능은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고등학생과 초등생 두 딸을 두고 있어 부모의 맘과 같다"며 "당진의 모든 청년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의 학생들이 오늘의 노력이 미래의 큰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여러분의 앞날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숙 부의장 역시 “이른 새벽부터 긴장 속에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보니 부모의 마음이 절로 든다”며 “모두가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