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이 졸업식 2015-02-16 당진신문 내 딸이 벌써 여섯해 교육이 끝났다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더니벌써 애비의 세월를여섯해나 더하게 하였다어린이를 벗어나니마냥 좋은가 보다먹는 나이만큼 힘든 세월을이제부터 격어야 한다지금까지 별탈없이 지내온 것이마냥 대견하다그래 지금처럼만 애비 곁에서그리 사랑받으며 커가렴더 건강한 날들과사랑하는 날들로 채워지고아쉬움 없는 시간을 만들고많이 행복한 날들로 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