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대호지농협에서 원로조합원 250여명을 초청, 위안잔치를 열었다.

▲ 지난 30일 대호지농협에서 원로조합원 250여명을 초청, 위안잔치를 열었다.

지난 달 30일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동진)이 면내 원로조합원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위안잔치는 관내 75세이상 원로 조합원 250여명을 초청, 떡과 다과 등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로 겨울 내복을 한벌씩 선사해 노인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또, 대호지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종진,최미자)들이 음식준비와 봉사를 실시,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동진 조합장은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사시면서 젊음과 열정을 바쳐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기르고자 이렇게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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