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1일 CN CITY에너지, 충청에너지서비스, JB㈜ 등 충청권 도시가스사들과 함께 합동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4개 도시가스사들은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중압배관 파손’의 가상 사고를 설정하고, 시나리오에 따라 각 회사별 인력 및 장비지원을 비롯, 신속한 비상출동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재점검했다.

또한,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 논의를 실시하여, 도시가스 공급에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축된 지원체계를 토대로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 대응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도시가스사는 지난 2009년 6월 ‘재난발생시 상호지원 및 출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 비상훈련 및 정보 교류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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