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침해되는 사례조사 및 정책제언 활동 진행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신흥초등학교(교장 강해자) 학생 100명,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멘토 4명과 함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발대식을 신흥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신흥초등학교(교장 강해자) 학생 100명,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멘토 4명과 함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발대식을 신흥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충청본부

[당진신문] 지난 1일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신범수)는 신흥초등학교(교장 강해자) 학생 100명,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멘토 4명과 함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발대식을 신흥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monitor’ and ‘action’의 합성어인 ‘Good motion'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그들의 권리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 가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 중요성을 인식해 이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는 역량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제언한다.  

이번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단원들은 통해서 아동들의 시선으로 놀이 공간 및 통학로 등 일상생활에서 아동권리가 침해된 사례를 조사 후 토론 활동을 통하여 아동들이 원하는 천안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정책제언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강해자 신흥초등학교 교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외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굿네이버스처럼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본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마음껏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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