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지난 9월 20일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동감리교회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개관 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년간 지역복지증진 사업,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 문화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6만 여명이 복지관을 찾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식사 제공과 개관 7주년 기념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서수남 효(孝)콘서트가 펼쳐졌다. 특히 가수 서수남씨의 대표곡인 과수원길, 팔도유람 등의 노래를 한 목소리로 따라 부르면서 어르신들의 지난 옛 향수와 추억을 회상 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들로 진행됐다.

이명철 관장은 “개관 7주년을 맞아 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응원해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섬기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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