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및 전진대회 개최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단장 김규세감독) 발대식 및 전진대회가 지난 20일 운산교회에서 23개 지방감리사를 비롯해 각 선교회,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은 발대식에 앞서 개회예배를 드린후 정기총회에서 취지문 낭독, 서기선택, 회원점명, 개회선언, 순서채택(정관채택, 임원선출, 2019~2020년 사업계획 및 사업승인)과 임명장을 수여 했다.

특히 이날 사업전달식을 통해 각막이식 수술비진원 600만원, 도·농 비전교회 지원비 2,000만원, 지역 나눔 행사 지원비 6,400만원, 장학금 및 의료비 1,000만원, 독거노인 집수리 지원비 1,000만원 등 총 1억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서 김승용 교수의 ‘교회와 사회봉사’란 제목으로 특강, 권역별 모임을 갖고, 사업계획 토의,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은 섬김과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
 
한편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은 8개 권역별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데 당진지역은 오는 11월 2일 지난해에 이어 희망봉사단 섬김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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