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문화조성 공로 인정

당진군이 제6회 가족친화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족관계학회(회장 김경신 전남대 교수)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상 수상은 11일 전남대학교 용봉문화관에서 실시된 2011 한국가족관계 학회 추계 학술대회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민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수상하게 된 것으로 당진군은 지난 7월 여성친화도시를 선포하면서 군민의 안전, 사회참여, 일자리 확대, 가족친화 분위기조성, 친화문화 프로그램 마련 등을 목표로 군정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가족친화분야에서 건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품앗이, 가족친화마을지정ㆍ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으로 가족친화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등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박종희 복지정책과장은 “지금까지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이번 가족친화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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