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즐기길

가을 풍성한 문화 공연과 전시회가 기다린다. 당진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수험으로 인해 힘들어 한 학생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한다.
당진군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공연은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오는 18일과 19일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세계적인 언어인 춤을 소재로 하는 댄스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축제로 진행된다. 지난 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상해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문화 공연으로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회로는 현대도예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민혜경)가 주관하는 미소연 Open House 전시마당이 11일부터 17일까지 대호지면 장정리에서 ▲제4회 수채화 작가회 전시회가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12일 개최된다.
한편, 문예의 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수험생의 마음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작품으로 군민의 문화 정서에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350-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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