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과 함께 세상읽기, 가을의 소리’

 청소년 건전육성과 외국인근로자지원사업을 위한 당진YMCA나눔과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3일(목) 오후 6시 설악웨딩홀에서 회원 및 지역기관단체 인사,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당진YMCA김근화 이사장은 “4년전에 출발하여 한국Y전국연맹으로부터 인준된지 2년에 불과한 당진YMCA가 그간의 작은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자신을 평가받고, 또 새로운 기대와 역할을 모색코자 처음으로 마련한 당진Y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며 “2012년에는 회원 모두가 회원확장운동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후원의밤 행사에는 당진Y여성합창단<러브싱어즈>와 테너 강항구, 섹스폰 홍순철의 연주로 “가을의 소리”에 취하였으며, 이어 “윤여준과 함께 세상읽기”강연이 이어졌다.
제7차 당진YMCA시민논단을 겸하여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인 윤여준 전 장관의 힘있고도 잔잔한 초청강연에서 윤 원장은 국내외적으로 내년이야말로 21세기적 도전에 걸맞는 민주적이고 열린 정치지도력이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배창섭 기자 bcs78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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