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 시집 어머니의 바다 출간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는 홍윤표 시인이 15번째 시집 <어머니의 바다>를 출간했다.

시집 <어머니의 바다>는 홍윤표 시인이 계간지 <시선>에서 선정한 한국대표서정시 100인선에 선정돼 출간한 것으로 홍시인이 등단 이후 출간한 시집들 중에서 서정적이고 정서가 깊은 자유시 72편을 선정해 시선집으로 엮었다.

이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됐으며 후편에는 홍윤표 시인이 문학에서의 삶을 <시는 나를 키운 영원한 인생여정의 존재> 라는 주제의 글이 실렸다.

1990년 <문학세계>로 등단한 홍윤표 시인은 당진지역 최초의 문학단체인 나루문학 창립회원으로 현재 호수시문학회와 당진시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당진문화재단으로부터 이시대의 문학인에 선정되어 <당진시인>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 시인은 충남문학대관 편집위원으로 위촉돼 충남에서 등단한 문학인의 활동내용을 집필 중이다.

<어머니의 바다>와 함께 발간한 <붉은 무지개>는 당진시 주요 도서관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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