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다원갤러리
한글·전서·초서체 등 총 59점 전시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행복한 동행 2019 상록묵향회 서예전인 ‘묵의 향연’전이 오는 24일까지 다원갤러리를 찾는다.

이번 전시회는 김동태 상록묵향회 회장을 포함한 51명의 상록묵향회 회원작품 총 59점이 전시된다.

김동태 회장은 “상록묵향회 회원여러분이 먹을 갈면서 배운 올곧음과 강직함, 유연함과 겸손함을 한 획, 한 획 작품에 담았다”며 “풍요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 서예를 통하여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고 참된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 고 설명했다.

여름 내내 상록묵향회 회원들이 준비한 2019 상록묵향회 ‘묵의 향연’회원전은 오는 24일까지 다원 갤러리에서 진한 묵의 향기를 전달하고 있다.

상록묵향회의 이번 2019 ‘묵의 향연’ 전시회는 김동태, 강규희, 구금회, 구석회, 구원모, 김군태, 김낙순, 김도환, 김동원, 김동재, 김동찬, 김문숙, 김애정, 김인애, 김영례, 김용구, 김풍곤, 노진숙, 박정자, 박진희, 박춘인, 백지연, 소은희, 송영미, 신창대, 신현옥, 신형생, 안임숙, 오광세, 오점순, 유정순, 이경숙, 이광수, 이순아, 이유호, 이종남, 장은숙, 정기민, 정미란, 정미화, 정유복, 정정자, 정행화, 지영자, 차재숙, 최경용, 최윤경, 홍락표, 홍성운, 황윤정, 김용남 회원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