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더불어민주당)은 당진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13억원을 확보했다.

어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과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공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고대종합운동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기존 체전과 생활체육을 통합하여 대회를 개최하는 첫 충청남도 도민체전인 2020충청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방문 선수단 및 응원단 등 8만여명과 인근 당진시민 16,700여명의 교통편익 증진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4억8,000만원이며,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공사’는 석우천(지방하천)에 위치한 신석무명1교의 노후로 인한 교각 전도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고,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작을 위해 약 2㎞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량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3억원이며,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어기구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현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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