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협의회 출범식 이달 25일 예정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제19기 당진시협의회 회장으로 한성희(66. 사진) 씨가 선임됐다.

한성희 신임협의회장은 당진시 우강면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전 중소기업융합당진교류회 회장, 민주평통 15~17기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16기 간사와 18기 수석부회장 , (사)국제외교안보포럼 부이사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성희 협의회장은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을 맞이해 당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큰 조직을 이끌어 가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여론수렴, 건의, 대북정책 홍보 등 당진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9기 당진시협의회 출범식은 이달 25일 예정이며, 국내 전체 자문위원과 해외 간부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는 30일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장임기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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