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이 한자리에

[당진신문] 당진시가 5일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교감하고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추석맞이 품목별연구협의회원의 우수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당진시 송악 e-편한세상 아파트내에서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수농산물 홍보‧판촉전에서는 9월 제철을 맞은 고구마, 사과 등을 비롯한 상추, 표고버섯, 벌꿀 등 60여종의 품목의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이 판매됐다.

특히 사과, 사과즙, 유과, 실치김, 치즈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즐거운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선보인 농산물들은 품목별연구회원들이 꾸준히 연구하여 집중 재배한 땀과 노력의 결실로 지속적으로 품평회를 열어 피드백을 통해 품질을 개선해 왔다.

당진시품목별연구협의회 임종설 회장은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 해 도농이 생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 직거래가 이러지길 바란다”며 “또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분들도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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