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거미줄처럼 얽힌 철탑...지중화 해달라“ 촉구
[당진] “거미줄처럼 얽힌 철탑...지중화 해달라“ 촉구
  • 배창섭 기자
  • 승인 2019.09.04 16:30
  • 호수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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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송악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선로 지중화 촉구 건의
한전 본사에 건의서 및 주민 서명부 제출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 송악읍 주민들이 송악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설로 지중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8월 30일 기지시번영회 김현수 회장, 송악읍재향군인회 손종 회장, 어기구 국회의원실 구본현 보좌관은 전남 나주의 한전 본사를 방문해 당진 톨게이트 앞 송악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설로 지중화 촉구 건의서와 주민 서명부(2,784명)를 제출했다.

이날 한전측은 공사예산 및 유사한 지자체 사례를 거론하며 어려움을 밝혔으나, 9월 말까지 송전선로 한 구간(154KV 신당진-당진T 5기) 지중화에 필요한 공사비를 산출해 당진을 방문해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송악읍 재향군인회 손종 회장은 “송악변전소 인근은 154KV 고압송전선로와 철탑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수 십 년간 주민피해를 감수해왔다”며 “더 이상 주민들은 피해를 감내할 수 없다. 옥내화 및 지중화를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해결해야 한다는 주민 입장을 강하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전소 옥내화와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주민들은 어기구 국회의원실과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