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당진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당진시 꿈드림)이 지난 8월 30일 금요음악회 무대에서 ‘바투카다 발표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바투카다 무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5월부터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습해 온 브라질 타악기 ‘바투카다’로 다채로운 리듬의 향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발표 공연을 마친 이OO(18세)양은 “연습할 때도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공연을 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뿌듯해서 좋다. 내년에 또 바투카다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바투카다 프로그램은 서부평생교육원, 당진문화원 및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 등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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