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산분석 조직 운영방향, 예산분석 모형·사례 제시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28일 예‧결산 분석 중장기적 운영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병국 의장과 도의원들을 비롯해 의회 사무처장, 수석 전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서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열렸다.

이 연구용역은 의회 예‧결산 심의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예산분석 조직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예산 분석‧비용추계 기법 등의 모델 정립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은 지난 6월 도의회 예‧결산분석 조직 운영에 관한 의견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의원 의견을 용역에 반영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보고서에는 ▲예산분석 조직과 인력 운용방향 ▲예산분석 제도적 지원방향 ▲예·결산 분석의 중장기적 로드맵 ▲도의회 예산분석 모형과 사례 등이 담겼다.
 
유병국 의장은 “앞으로 용역 결과를 반영 도의회 예산분석·조사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예·결산분석 조직과 업무를 점차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도의회의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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