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 아이템으로 레벨 업

[당진신문]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은 8월 26일 충남산학연융합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19 충남지역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선정된 과제에 대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업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관심 있는 충남지역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창업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개인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통한 창업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캠프를 열고, 엄선하여 발굴한 5개 팀이 참석했다.

박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우수한 창업자를 배출하여 지역 미래 신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충남산학연융합촉진사업 구경완 총괄책임자는 “창업생태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 아이템으로 고도화 시키고, 사업화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당진중장년창업센터, 청년창업센터 등 창업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성공창업자를 배출함으로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산학융합원은 지난 8월 1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입상한 참여자와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통한 기초 창업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250~11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협약과 아울러 김영재 선임 연구원으로부터 자금사용법과 관련하여 교육이 이루어졌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했다.

한편 충남산학융합원은 8월 19일부터 창업아이디어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충남지역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창업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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