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를 통하여 이번 여름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층 아동 15명에게 여름키트를 전달하고 ‘2019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후원금 45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2006년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계후원금은 1억3천6백여만 원으로 매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이번 여름 45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키트(선풍기, 여름이불, 비타민, 여름 김치, 핸드 선풍기 등)를 천안시 저소득 아동 15가정에 후원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이남용 지사장은 “2018년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였는데 올해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여름에 더워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에너지빈곤층 아동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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