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실천에 앞장서고자 적극적 미래인재 육성 지원 나서

[당진신문] 충남 지역브랜드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 이하 맥키스社)가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자 8월 26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하여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맥키스社의 주력상품인 소주 ‘이제우린’ 한 병당 5원씩 적립하여 지원되는 지역사랑 장학금으로 이번 기탁은 충남도-맥키스社 간 업무협약식을 통해 매년 일천만원씩 10년간 총 일억원의 장학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조웅래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충남도가 인재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재단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승조 도지사(재단 이사장)는 “이번 맥키스컴퍼니의 기부가 충남출신 학생들의 미래인재로서의 도약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에서는 운영하는 많은 사업들이 지역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도 출연기관으로 충남뿌리내림 등 9종의 장학사업과 충남대전학생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지역에 재학 중인 충남출신 학생들의 학업정진과 학비절감을 위해 충남서울학생기숙사 건립을 2020년 9월 입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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