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새농민 회원 한자리 모여 농업환경 대응 방안 등 모색

[당진신문] 제25회 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22일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회장 최택순)가 주최하고 한국새농민 서산시회(회장 최근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새농민 회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농업·농촌발전을 선도하고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온 충남 새농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환경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문화공연, 표창장 및 새농민상 본상 수여, 신규회원 소개, 시·군 노래자랑 등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새농민회는 지난 54년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립·과학·영농기술을 보급하며 활력 있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변함없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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