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최
[당진신문] 당진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4일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어울림마당에는 청소년들의 공연마당이 마련되는 한편 체험코너, 가든파티, 워터파티, 복고파티 등 친구·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마당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의 주제는 ‘복고(復古)’다. 청소년들이 준비하는 체험부스 및 어울림마당은 복고풍 콘셉트에 맞춰 마련된다. 이를 통해 부모세대는 추억을 회상하고, 청소년들은 부모 세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매년 열리는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청소년 단체·기관들이 참여하여 진로, 먹거리,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총 3회가 남아있다.
당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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