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당진 청년마켓 찾는다
개통령 강형욱, 당진 청년마켓 찾는다
  • 당진신문
  • 승인 2019.08.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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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 오픈...다양한 제품의 청년셀러 참여

[당진신문] 문제를 보이는 반려견들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 강형욱이 당진 청년마켓을 찾는다.

지난해 열린 당진 청년마켓(사진제공 당진시)
지난해 열린 당진 청년마켓(사진제공 당진시)

당진시가 이달 31일 당진 청년센터 나래 일원에서 ‘청년마켓 시즌2:NO PLASTIC’ 행사를 개최한다.

예비청년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청년 마켓이 올해는 ‘YOUTH TALK’와 ‘대학연합 프로그램’, ‘필환경 활동’ 등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당진 청년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서는 디퓨저와 엑세서리, 애견의류, 방향제, 천연비누, 장난감 등 청년창업가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진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서 참여하는 대학연합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해 드론 조정과 로봇체험, 머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 뷰티 등의 체험프로그램들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행사장에 전시되는 친환경 수소차도 신성대 자동차계열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청년센터 1층 나래홀에서는 오후 4시부터 청년들의 지적 갈등을 해소해 주기 위한 ‘YOUTH’S TALK’가 진행돼 디자인과 심리학 분야별 청년강사들이 릴레이 강의를 펼친다.

특히 애견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개통령’이라 불리는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 강형욱 씨도 청년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 줄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청년 마켓은 친환경을 넘은 필(必)환경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필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행사장 내에서는 플라스틱과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되는 대신 종이 빨대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생분해성 PLA컵, 생분해성 비닐봉투 등을 지급해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봉투를 대체할 계획이다.

또한 필환경 부스를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밖에도 가을의 길목으로 접어드는 막바지 여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 위한 청년버스커들의 야외 음악공연이 행사당일 저녁부터 진행되며, 아이들과 함께 오는 청년부부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마켓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는 것을 넘어 시민과 함께 나누고 즐기며 원도심 활성화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는 만큼 행사 당일 가족과 함께 청년타운에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