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비영리단체 교육재단 효제요양원(원장 강진화)은 지난 16일 개원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진시 고대면 장항리에 소재한 효제요양원 강당에서 개최한 기념식에는 ‘내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란 주제로 입소어르신의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우희상 고대면장과 고대면 마을이장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 후 4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표창과 축사, 공연, 입소 어른신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우희상 면장은 축사를 통해 “고대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35%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향후 이런 사회복지시설이 더 많이 확충되어야 한다”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겨 온 효제요양원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효제요양원은 2015년 8월 14일 개원했으며 현재 직원 및 자원봉사자 55명이 근무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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