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14일까지 초등 독서캠프 실시

[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5일에서 14일까지 8일간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여송사회복지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독서캠프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와 독서를 접목시킴으로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당진의 역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우리나라 전반적인 역사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우리나라 역사와 당진과 관련된 유물・유적 등을 알아보고 일제강점기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까지 과정에서 정미면 4.4만세운동 등 당진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8월13일에는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으로 독서와 함께 체험 및 다양한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박준영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더불어 당진시와 우리나라 역사와의 관계를 배우길 바란다. 또한 당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고취 및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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