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성상3리 마을 전기설비 개선활동

[당진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지사장 조성만)는 지난 1일 당진시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 안전총괄과와 함께 지역사랑 전기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진시 고대면 성상3리 마을 100여 호를 방문하여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차단기· LED전등· 콘센트 교체 등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활동을 펼쳤다. 

성상3리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주민 대다수가 고령의 어르신들로 최근 장맛비로 인한 전기설비가 더욱 열악해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던 차에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어기구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준 전기안전공사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만 지사장은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마을과 공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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