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과 유도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없을 것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이 없을 것 △종업원에게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 △1～3호의 결과를 3년 동안 기록․보관할 것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우수 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교육을 2년간 면제하고, 화재배상 책임보험료 할인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오식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공표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다중이용업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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