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찰쌀보리 등 6개 품종 345톤 신청접수

[당진신문]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윤승우)은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 밀, 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를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품종은 6개 품종 345톤(혜양겉보리 50톤, 재안찰쌀보리 85톤, 영양보리 100톤, 금강밀 88톤, 고소밀 9톤, 호밀(곡우) 13톤)이다.

종자공급은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된다,

특히, 호밀(곡우) 보급종은 수확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풀사료, 건조사료, 발효사료, 지력증진 등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국산호밀의 자급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보리·밀·호밀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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