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회 의원 “당진시 문화예술 가치발전에 힘쓰겠다”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상연)는 1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재 의장과 조상연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서영훈, 윤명수, 최연숙, 김명회 의원 등 총무위원회 위원 5명과 당진시의 문화·예술인,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매달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시민과의 간담회는 ‘열린 의회와 소통하는 의회’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업비 지원 확대 ▲당진시 문화진흥조례 일부 개정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 ▲축제 관련 조례 별도 제정 ▲전문예술인과 비전문예술인과의 차별화 제도 마련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이 제시 됐다.

시의회는 이날 개진된 의견 및 안건들을 당진시와 상호 공유 및 협력하여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통해 의정 및 시정에 반영토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총무위원회 김명회 의원은 “문화예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속에 녹아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당진시 문화예술의 가치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진시의회도 문화예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재 의장은 “당진의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면서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행정부와 협의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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