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2019년 당진시복지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미술 활동 프로그램 ‘할매공방’을 개강한다.

‘할매공방’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여성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술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참여를 통한 성취감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존의 단순한 오리기, 붙이기 미술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도예, 수공예, 체험활동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할매공방’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6일까지 총 19회기로 진행되며 마지막 회기에는 다양한 활동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한수지 사회복지사는 “할매공방 프로그램이 여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에 함께함의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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