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혁신으로 국민이 안심하는 바다 만들기 최선”

제8대 평택해양경찰서 김석진 서장.
제8대 평택해양경찰서 김석진 서장.

[당진신문] 충남 북부 해역을 관할하는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총경 정기 전보 발령에 따라 지난 12일 제8대 서장으로 김석진 총경(51세)이 취임했다.

김 서장은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어 경찰서 각 부서 성과 보고회를 주재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92년 순경 경채로 해양경찰에 투신한 김서장은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 2계장, 해양경비안전총괄과 교육채용계장,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운영지원계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깔끔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8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하는 김 서장은 “소통, 공감, 화합, 혁신을 업무 원칙으로 삼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충남 북부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평택해양경찰서장 여성수 총경은 해양경찰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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