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초, 정류찬 학생 대상 수상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회장 김현기)에서 지난 11일 제56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당진시 예선을 지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초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이 참가하여 준비해온 스피치를 발표했다. 특히 탑동초등학교 5학년 정류찬 학생은 옛 교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고 ‘어둠을 밝히는 불꽃같은 삶’이란 주제 발표하여 대상을 받았다.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과 8월 23일에 있을 충남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현기 회장은 “55년 동안 웅변대회로 진행하다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올해부터 스피치대회로 변경되었다. 학생들이 그 글을 암기하여 나와 당당하게 발표하는 것을 보면 대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대상 : 탑동초등학교 5학년 정류찬 △지도교사 상 : 탑동초등학교 정기민
△금상: 기지초등학교 3학년 이은비, 원당초등학교 4학년 김단아, 신평중학교 3학년 안가은
△은상: 탑동초등학교 3학년 이수민, 기지초등학교 6학년 김혜인
△장려상: 당진초등학교 2학년 임다온, 고산초등학교 5학년 이채훈, 신평중학교 3학년 임지구, 고산초등학교 5학년 이은혜, 신평중학교 3학년 김민석, 당진초등학교 2학년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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